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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복사기
돈복사기22.07.24

배변을 패드에 하다 안하다 합니다.

나이
11개월
성별
수컷
몸무게
5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말티즈
중성화 수술
1회

배변 패드에 잘하다가도 또 아무때나 싸기도 하고 그러는데 효과적인 방법이 있을까요?


평화적인 좋은 방법을 원합니다. 혼내는거는 의미가 없어보여 좋은 배변훈련 방법 추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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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정상적인 강아지가 집에서 변이나 오줌을 싸는것 자체가 사실은 비정상입니다.

    개과 동물에게 있어 집은 가족과 함께 사는 동굴이자 은신처입니다.

    이런 집안에서 변을 보는것은 가족들을 병들게 하는 패륜이고

    집에서 냄새가 나게 하여 잠재적 적에게 가족의 위치를 노출시키는 매국행위로 생각합니다.

    때문에 강아지가 영리할수록, 가족을 사랑할 수록 집에서 변을 싸지 않고 야외에서만 하려고 하죠.

    그렇기 때문에 반려견 산책 최소 기준만 충족시켜 주시면 모든 문제가 해결됩니다.

    최소 횟수기준은 아침 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씩입니다.

    그래봐야 하루 20분이니 이 기준은 충족시키시기 바랍니다. 더 잦으면 더 좋구요.

    이 최소 산책 기준이 얼마나 중요했으면 유럽에서 코시국에 국가 락다운 된 상태에서도 반려견 보호자들만 하루 2회 외출을 허용했겠나요? 사람 목숨보다 중요한 최소 기준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괜히 집안에서 훈련시킨다고 매국과 패륜을 강요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가장 평화로운 방법이 바로 산책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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