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절성 여드름? 피지낭종? 그런 게 생겨서 피부과 방문했는데
(바로 진료실로 가 누워서 이게 여드름인지 뭔지 뭘 듣지도 못했습니다ㅋㅋ)
염증주사를 놓은 뒤 바로 압출까지 하시더라고요
통증이 꽤나 있었고 피가 정말 많이 나와서 붙여놓은 패치도 병원 나가자 마자 떨어지더라고요..
주사만 놓고 압출은 안 하는 줄 알고 간 건데 고름이 나와서 주사 후 압출을 바로 하신건지..
여튼 걍 별 말없이 처치 끝났고 염증부위가 크니 항생제도 이틀 치 지어줬습니다.
지금 상처부위가 마치 여드름을 짠 뒤 상처가 난 것 마냥 빨갛고 통증이 있고 그런 상태인데
솔직히 이게 나아진 상태가 맞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처치를 제대로 하신 건 맞는 거겠죠..?
이거 걍 냅두면 되는 건가요? 흉 안질까요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