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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청춘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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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21

인도미국 무역 협상, 한국 기업은 어떤 기회가 있을까요?

인도 상공부 장관이 미국 방문해 조기 타결을 목표로 협상을 진행한다는데요. 우리 기업들 입장에선 어떤 수출입 기회가 열릴 수 있을까요. 특히 IT나 자동차 부품 쪽에서 전략을 새로 세워야 할지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치호 관세사

    이치호 관세사

    프리랜서

    25.09.21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인도와 미국이 무역 협상을 조기 타결하겠다는 건 우리 기업에도 파급이 옵니다. 두 나라 간 관세가 낮아지면 인도에 공장을 둔 한국 기업은 미국으로 수출하는 길이 넓어집니다. 특히 자동차 부품은 인도 생산기지를 거쳐 미국에 공급하는 구조가 강화될 수 있습니다. IT 분야도 마찬가지로 인도의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과 미국 시장 수요가 맞물리면 협력 모델이 늘어나고 여기에 한국 기업이 끼어들 여지가 커집니다. 반대로 인도 제품이 미국에 더 쉽게 들어가면 우리 수출과 직접 경쟁할 수 있는 품목도 생기니 산업별 전략 점검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이에 대하여 우리나라의 기업들이 인도에서 생산하여 미국으로 수출하는 물량은 많지 않기에 크게 영향은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만 이러한 협상의 조기완료가 예상된다면 우리나라에 대한 압박이 더 강해질 수 있기에 가능하다면 타 국가들의 협상은 천천히 진행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인도와 미국이 무역 협상을 조기 타결하면 두 나라 간 관세 인하와 투자 확대가 먼저 이뤄질 텐데, 한국 기업에도 간접 기회가 열릴 수 있습니다. 미국 기업이 인도에 더 많은 생산투자를 하면 현지 공급망이 커지고, 한국산 장비부품소재 수요가 늘 수 있습니다. 특히 자동차 부품은 인도의 완성차 공장이 미국 시장 겨냥 수출을 확대할 때 한국 업체가 협력 파트너가 될 여지가 있고, IT 분야도 데이터센터반도체 패키징 수요에서 기회를 찾을 수 있습니다. 다만 미인도 양자 혜택에 직접 끼지는 못하므로, 현지 합작이나 우회 진출 전략을 병행하는 게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