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국웹툰의 시초로 여겨지는 웹툰은 1998년 2월 최초로 연재된 권윤주 작가의 스노우캣이라는 생활툰입니다(생활툰은 작가의 일상을 그린 만화를 말함) 이후 2001년 마린블루스라는 생활툰이 큰 성공을 거두게 되었고 웹툰의 시장 가능성을 엿보게 되었습니다. 2000년 포털 사이트에서는 지금은 사라진 라이코스가 최초로 웹둔 전용 페이지를 개설했고 이후 야후 코리아, 다음, 네이버에서 순차적으로 웹툰 서비스를 오픈하면서 더 다양한 웹툰이 많은 대중에게 다가가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