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가 모두 ADHD일 확률 얼마나 되나요?
혹시 형제가 모두 ADHD일 확률이 높나요?첫째가 ADHD판정을 받았는데...둘째도 같은 성격은 아니지만 다른쪽으로 조금 이상한거 같아서요..ㅠㅠ
몇번을 안 된다고 알려줘도 고쳐지지 않고...잘 안된다고 하고...말도 조금 느리고 더듬는 문제가 있어서 감통이랑 언어치료 놀이치료 하고 있는데 걱정이네요.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이 형제라고 해서
심지어 쌍둥이라고 해서 모두 같지 않습니다
그렇기때문에 그러한 확률을 말씀드리기는 조금
어려울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기질에 따라 달라지므로 무조건 ADHD가 될 수 있다고 이야기 할 수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신영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형제 중 한명이 ADHD 일 경우 다른 형제가 ADHD일 확률은 30%내외입니다. 하지만 ADHD라도 소아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전문적인 검사를 받으시고 이에 대하여 아이에 맞는 양육 방법에 대해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ADHD일 확률이 더 적고, ADHD더라도 일찍 알게 되어 부모님께서 꾸준한 노력을 하신다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ADHD로 진단된 아동의 부모나 형제 또한 모두 ADHD일 확률이 2배~8배 정도 높았습니다.
현재까지 ADHD를 유발하는 특정 유전자는 판명되지 않았는데, 환경적 요인등 다양한 후천적 요인과 상호작용이 더해져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유전으로 같을수있는 확률이 높지만 자세한 것은 전문의에게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이곳에서는 정홛한 판단이 힘듭니다
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년과의사입니다.
대답에 앞서
제가 몇 프로라고 말씀드리는 것이 과연 어떤 도움이 되실까
생각하게 됩니다.
오히려 ADHD는 약물로 조절이 잘 되는 편이나
중요한 것은 아이의 정확한 발달 상태이며 이에 따른 치료를 하는 것입니다.
다니시던 병원에서 이미 치료중이시라면
담당주치의님과 좀더 긴밀하게 의논하시는 것을 최우선으로 권하며
만약 아직 치료받으시는 곳이 소아신경정신과가 아닌 곳이라면
꼭 소아신경정신과로 내원하시길 권유드립니다.
덧붙여 아이에게 혼내시는 것은
말더듬이나 강박적인 행동을 부추기게 되는 것입니다.
가능한 지적하지 마시고 전문적인 기관에서 상담 및 교육을 받으시길 다시 한번 권합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기사를 찾아보니 비슷한 내용이 있어서 올려드립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ADHD는 환경적 요인보다 신체적 요인에 더 큰 영향을 받는다. 특히 유전성이 높아 ADHD를 앓는 아동의 형제가 똑같이 ADHD 증상을 보일 확률이 30%에 이른다.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3526334&code=61121111&sid1=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