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수명이 다 되는듯한데 어떡해야 편히 보낼수 있나요?
나이
12년1개월
성별
수컷
몸무게
6.5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포메리아
중성화 수술
1회
애들 어릴때부터 키웠는데 노견이되가니 잔병치레에 케어하는게 쉽지않은데 견생마감 가족들 마음 안아프고 강아지도 마음편히 보낼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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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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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12년령이면 아직 포메 나이로 절반정도 살았다고 봐도 되는 나이입니다.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건강검진을 받으시고 현재 건강상태를 평가 받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12년이나 같이 살았는데, 보낼 때 사실 마음이 안 아플 수가 없을듯 합니다.
가는 날까지 평소 먹는 사료, 깨끗한 물 마실 수 있게 해주시고 강아지가 아무래도 힘도 없으니 잘 못 걷는 경우 날씨가 따뜻해지면 잠깐 바깥 바람도 쐬는 것이 어떨까 싶네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너무 고통스럽고, 치료가 불가능하고, 삶의 질이 현저히 떨어진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보호자는 어려운 결정을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안락사인데요, 보호자가 안락사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 안락사는 불법이 아닙니다. 보호자가 원하고 수의사에 의해 진행되는 경우 합법적입니다. 그래서 엄밀히 따지자면 아직 건강한 강아지도 만약 보호자가 원하고 수의사가 진행하는 경우라면 안락사가 가능하고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물론 그런 일은 거의 일어나지도 않으며 일어나서도 안 되지요. 만일 강아지가 힘들어한다면 고려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