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 막걸리는 먹는 이유는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사람들은 비오는날 막걸리에 파전을 많이 찾던데 그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하여 질문드리빈다 또한 왜 파전이랑 같이 먹는건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지금처럼 도시생활을 할 때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출근을 하고 일을 하지만, 예전에 농경사회 때는 비가 오면, 특히 장마철에는 일을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집이나 마을 정자에 삼삼오오 모여서 휴식을 취한다. 사람이 모이면 필요한 것이 술과 음식이다. 농부들에게 술은 당연히 막걸리였을 테고, 근데 음식은 왜 부침개를 먹었을까?

    밀을 수확하는 시기가 7~8월 여름이다. 그러니까 여름에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가 밀가루였다. 옛날 조상들이 비 오는 여름날에 부침개를 부쳐 먹거나 더운데 땀을 뻘뻘 흘리면서 손칼국수를 만들어 먹었는데, 그 이유도 밀가루가 여름에 제철 식재료였기 때문이다. 또 여름에는 갖가지 채소가 사방천지에 풍성하다. 텃밭에서 파, 부추, 호박, 가지 등을 뜯어서 밀가루 반죽에 버무리기만 하면 쉽게 안주나 요기거리가 해결이 되었다.

  • 파전같은 기름진 음식 부칠 때 나는 소리가 빗소리랑 비슷하다고 해요. 튀김을 튀기는소리나 전 부치는 소리를 잘 들어보면 빗방울 떨어지는 소리랑 비슷합니다. 그리고 전이나 튀김같은 기름진 음식에 막걸리가 잘 어울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