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수술 후 경과를 종합하면, 수술 1주일 시점에서 이 정도의 붓기는 비교적 흔한 범위에 해당합니다. 특히 봉합선 아래쪽(귀두 하부)에 림프부종이 남아 있어 부풀어 보일 수 있고, 이는 2–4주까지 서서히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운데 보이는 붉은 기운은 봉합 부위의 염증 반응이나 딱지·삼출물 가능성이 높아 보이며, 사진상으로는 실밥이 명확히 벌어졌다고 판단되지는 않습니다. 고름이 계속 나오거나 통증·열감이 심해지지 않는다면 급한 상황으로 보이진 않습니다.
실밥 제거 시점은 보통 7–10일 사이에 시행하며, 붓기가 있다고 해서 반드시 연기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실밥이 오래 남아 있으면 자극으로 염증이 지속될 수 있어 예정대로 내원해 상태를 직접 확인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다만 통증이 급격히 증가하거나, 붓기가 한쪽으로 더 커지면서 열감·악취 분비물이 동반되면 즉시 병원에 연락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