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단체에서 알게 된 분인데 계속 신경쓰이고 좋아하는 마음이 일어 따로 식사자리도 가지고 4시간 정도 카페에서 이야기도 했는데 점점 더 마음이 가고 사귀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별히 연애가 금지된 단체는 아니지만 앞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할텐데 고백하기도 두렵고 차이면 어쩌나 종교활동 하는데 마주치면 껄끄럽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어떤 방식으로 풀어나가면 좋을까요?
종교 단체에서 알게 된 분을 좋아하게 되었는데 고백하기가 두렵다는 것은 이해합니다. 상대방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고, 거절당할까봐 두려운 마음이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백하지 않으면 그 마음을 영원히 품고 살아야 합니다. 고백을 하고 거절당하더라도, 그 경험을 통해서 성장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상대방이 나를 좋아한다면, 고백을 통해서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