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 파월 미국 연방의장이 계속해서 금리인상을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단순하게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함인가요,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어서 금리인상을 하는걸까요?
앞으로 금리가 얼마나 오를지 한편으로는
걱정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자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네,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서가 맞습니다.
인플레이션의 폐해가 전 국민에게 심각하게 미칠 수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강한 금리 인상으로 대응하는 것이에요.
금리 인상은 단기간 우리 국민과 기업들에게 강한 부담이 되기 때문에, 저도 참 걱정이 되는데요,
부디 이 시기를 잘 이겨내었으면 좋겠습니다.
제 짧은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허정우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인플레이션을 잡고 경기 과열을 잡기 위한 것도 있지만, 또 다른 측면으로 금리인상을 강하게하여 강달러로 만든 뒤 미국이 갖고 있는 부채의 가치를 절하시키는 것에도 목적이 있다고 봅니다. 미국달러의 가치가 강해진다면 미국은 적은돈으로도 부채를 갚을 수 있겠죠.?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
*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서 + 의도적 긴축을 위해 소위 Fed의 주요 주주들의 이익을 제고하기 위해서(* 이들이 원하는 방향으로)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핵심은 Fed가 공공기관이 아닌(모든 미국인들을 위한 기관이 아닌) 사기관(일부 주주들을 위한 기관)이라는 점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이 다른 국가들보다 빠르게 금리를 올리고 이에 따라서 달러의 강세로 인해서 다른 국가들은 인플레이션이 증가하게 되면서 미국이 금리를 가지고서 다른 국가들을 위협하게 만들려는 수단이라는 음모설이 많이 돌아다니기도 했었습니다.
이런 음모론이 떠돌만도 했던 것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속도가 다른 국가에 비해서 너무나도 빠르기도 했으며 게다가 UN의 권고나 다른 국가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이를 모두 무시하고 금리를 인상하여 다른 국가들에게 큰 경제위협을 가하는 결과를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미국 자체의 경제상황만을 놓고 본다면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틀린 결정은 아니었다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미국의 CPI지수가 심각하게 상승하기도 했었고 미국내 실업률이 증가하지 않다보니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경기침체 현상이 나타나지 않으니 인플레이션을 잡는데 더욱 총력을 가할 수 밖에 없었던 상황으로 판단됩니다.
그래도 긍정적인 시그널은 최근 미국의 CPI지수 즉 인플레이션이 예측보다 빠르게 내려가고 있다는 점과 이러한 데이터를 통해서 미 연준의 인사들을 비롯해서 연준의장인 파월 또한 12월부터 기준금리 인상속도를 완화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치고 있다는 점입니다. 추가적으로 이러한 금리인상 기조가 정점금리를 낮춘다는 말은 아닐 수 있으나 인플레이션이 생각보다는 빨리 잡힐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기 때문에 금리정점 또한 낮춰질 가능성은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지난 10월까지만 하더라도 미국의 정점금리는 5.5%에서 높게는 6%까지 예상을 하였지만 지금은 5%대로 정점치가 낮춰진 상태입니다. 그래도 내년 상반기까지는 금리인상 기조가 유지될 수는 있으나 예상보다 더욱 높게는 가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여기서 눈여겨 봐야 할 것은 미국이 지난 7월부터 달러강세로 다른 국가에 수출한 인플레이션이 이제는 달러약세로 접어들면서 인플레이션이 미국으로 역수입 될 가능성도 있다는 점입니다. 만약 약달러시장으로 인해서 미국으로 인플레이션이 역수입되어 다시 인플레이션이 상승한다면 증시는 큰 폭의 하락을 할 수 있어 내년 상반기까지는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증시에 대한 진입은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좋은 하루 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최근 미국의 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한 원인을 살펴보면 대규모 재정확대로 성장 및 물가 전망이 상향 조정된 데다 향후 성장경로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국채발행 확대로 수급부담이 가중된 데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리고 미국은 경기 둔화를 감수하면서까지 인플레이션 억제에 필사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목표는 인플레이션을 연내 2% 수준으로 낮추기 위함도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코로나 떄 막대한 양의 달러를 시중에 유통시켰고
이를 회수하기 위함과 동시에 시중에 엄청난 물가상승 압력으로 인하여
금리인상을 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금리인상속도를 조절하겠지만 소폭이나마 금리인상이 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인상에 대한 가장 큰 목적은 물가상승을 압박하기 위한 목적이 가장 큽니다.
금리인상을 하게 되면 기대인플레이션이 낮아지며 결국 인플레이션이 잡히게되는 효과가 있는데, 최근 엄청난 물가상승이 잇따르면서 높은 금리인상정책을 미국에서 계속해서 시행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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