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사춘기때는 저희 부모님이 밉고 원망할때도 있었지만 나이가드니. 철이드니. 이제는 고맙고 안쓰런맘이거든요. 근데 성인이 되서도 부모가 밉고 싫다고 하는 지인이 계신데 옆에서보니 참 안타깝네요. 뭐라해드릴 말도없구요. 그냥 위로없이 들어만 주는게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진득한갈매기74입니다.
저도 아빠랑 사이가 안좋아서 많이 싸우고 그랬는데요
주변에도 의외로 부모님이랑 사이 안좋은 사람이 많더라구요
나이를 먹어가니깐 점점 아빠를 이해하게 되고 죄송하고 그러네요 ㅠㅠ
안녕하세요. 아리따운참고래164입니다.
어릴 적에 안좋은 추억이 있다면 그럴 수도 있다고 봅니다.
사람 마음이 다 똑같을 수는 없으니까요
안녕하세요. 아하에 빠진 꿀쥬입니다.
어렸을때 부모와 애착 관계가 제대로 형성되지 않았거나, 학대, 차별 등 개인 가정사는 알 수 없으니,
그냥 얘기만 들어주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복숭아입니다.
사람마다 가정사는 다르기때문에 누군가에게는 가족이 남보다도 못한 존재이기도 하더라구요
그냥 하소연 들어주시면 고마워하실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