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샴푸가 들어갔을 때 계속 따가운 이유는 샴푸의 화학 성분이 눈의 점막을 자극하고 있기 때문인데 가장 먼저 흐르는 깨끗한 물이나 식용 생리식염수를 사용하여 눈을 충분히 헹궈내야 합니다. 이때 눈을 너무 세게 문지르면 오히려 각막에 상처가 날 수 있으니 물속에서 눈을 깜빡거리면서 자연스럽게 씻겨 나가도록 해야 합니다.
따가움이 가시지 않는다고 손으로 자꾸 비비는 행동은 2차 감염이나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절대 삼가셔야 합니다. 만약 충분히 헹궈냈음에도 불구하고 새벽까지 통증이 계속되거나 눈이 심하게 충혈된다면 단순한 자극을 넘어서 결막염이나 각막 손상의 가능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