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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뿅아리
날아라뿅아리22.04.02

제가 너무 예민한건가요? 여자 친구와 같이있을때 내앞에서 헨폰을 보고있음 기분이 나빠요

여자 친구와 데이트를 하는중에(굳이 데이트가 아니더라도) 여자친구가 내앞에서 톡이나 전화를할때 왠지 기분이 나쁩니다

여자친구가 꼭 그럴때마다 시간이 꽤 길거든요 날 앞에두고 그러고있음 왠지 소외감이나 그런 감정이 들어요 별거 아닌 전화 톡일수도 있지만 누구야라고 물어보는것도 괜한 오지랖에 질투로 느껴질까 걱정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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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씨져의심리학입니다.

    질문자님께서 이상한 것이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이 그렇게 느낍니다.

    다만, 그것을 하나하나 면전에서 지적하지 않을 뿐입니다.

    사람과 대면하고 있는 때에, 다른사람과 연락을 하는 행위

    정보화 시대의 모순으로 지적된 대표적인 행위입니다.

    정보화로 빠른 일처리가 가능해져 여가시간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늘었지만,

    오히려 연락에 얽매여 휴대폰을 손에서 떼지 못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행위에 대하여 본인이 통제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해당 행위를 기분나쁘다고 지적하지 않는 것입니다.

    따라서 저는 사람과 만날 때에는 급한 용무가 아니면 휴대폰을 들여다 보는 것을 지양합니다.

    또한 예의를 아는 사람은 대부분 그렇게 생각한다고 얘기합니다.

    그렇다고 해당 행위를 하는 사람에게 지적을 하는 경우 질문자님이 걱정하시는 바와 같이 '너무 예민한 거 아니냐, 바쁜 일이다' 등의 반응이 나오며, 아마 그사람의 마음 속에서는 '속좁은 사람'이라는 인식이 자리 잡을 것임은 분명합니다. 나아가 질문자님의 매력도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한편 그것과는 별개로, '다른 사람과 연락하는 행위에 질투가 나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대면하지 않을 때에도, 다른 사람과 만나고 있는 것이 아닌지 걱정이 되는 것은 별개의 문제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본인 마음대로 상대방을 통제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너그러운 마음을 가지고 상대방을 신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질문자님이 그렇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아울러, 애인과의 관계를 진정으로 생각한다면, 갈등이 발생하였을 때에 대화로 풀어나갈 수 있어야 합니다. 진지하게 이야기를 꺼내는 시간이 있다면, 솔직한 감정을 털어놓는 것이 장기적인 관계에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시간이 된다면, 분위기를 조성하여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는 시간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문이경 심리상담사입니다.

    어느누구라도 좋아하는사람을앞에두고

    매번 핸드폰에 집중하고있다거나

    장시간 전화나톡을한다면 상대방쪽에서

    서운한 마음이들수있습니다

    이런경우 감정이쌓이지않게 솔직하게

    여자친구분에게 말씀해보시는것이좋습니다

    정작여자친구분께서 별뜻이없이

    질문자님이편해서 자연스럽게

    하는행동일수있겠지만

    아무리사귀는사이거나 상대가편하다고해도

    상대방에대해 기본매너를 어느정도는

    지켜지지않는다면 어느한쪽에서 참기만하다가

    갈등이생길수있기에

    차분한분위기에서 말씀을해보신다면

    여자친구분께서도 이해하시고

    질문자님의 의견을충분히 고려하여

    조금씩 행동을개선할것입니다

    잘해결될꺼라고생각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도반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여자친구가 나와 있을 때 간혹 다른 것에 집중하는 경우, 특히 톡이나 전화는 다른 사람과의 교류가 이어지는 것이니, 긴급한 일이 아닌것으로 보이고 시간이 길어질 때면 서운함이나 소외감 등 불편한 감정이 드는 건 자연스럽죠. 그럼에도 쪼잔해보일까 싶어서 또는 간섭으로 보일까 우려되어 감정을 표현하기는 어려우시고요. 둘만의 시간에 상대가 나에게 집중해주길 바라는 님의 마음이 스스로 부적절하다 생각하니 표현하기가 더 어렵고 누적되어가는 것으로 보여요. 스스로의 감정을 부적절하다 판단하기보다는 서로에게 집중하길 원하는 거라는 자신의 감정의 근원을 인식하고 인정해주는 연습이 도움이 되실 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강신영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둘이 있는데 핸드폰을 하여 다른사람과 연락하면 기분이 나쁠 수밖에 없습니다. 우선, 여자친구분이 본인의 잘못을 모를 수 있기 때문에 질문자님께서 느끼는 감정을 여자친구분께 얘기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중요한 일이 아니면최대한 연락을 안해줬으면 한다고 말씀드려보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여자친구역시 개인적인 시간이 필요하며 일과가있습니다

    이러한것을 인정하지않는다면 관계에 대해서 트러블이생기거나서운함이생길수있습니다

    그렇기에 가능하면 그런시간을 인정해주는것이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인욱 심리상담사입니다.

    많이 서운하죠

    누구나 그렇죠

    상담자님께서 여자친구와 진지하게

    이야기를해보셔야 할듯해요

    아무리사랑해도 이야기하지않으면 전달되는건

    쉽지않답니다

    서운한부분 개선해야할부분 자연스럽게

    대화해보시고 상담자님의 감정을 전달해보셔요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너무 오랫동안 사귄 연인 관계에서는 서로 할 말도 없고 그러면, 핸드폰 보는 게 자연스러운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만난지 얼마 안됐는데 핸드폰을 오랫동안 보는 건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으니, 기분이 나쁘다고 말씀 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사람을 만나, 그것도 연인관계에서 데이트를 하는 도중에 휴대폰을 보는 시간이 길다면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없다고 느껴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연인에게 질문자님이 느끼는 서운함을 그대로 말해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안장이 심리상담사입니다.

    함께 있는 시간도 소중히 여기며 상대방에게 집중하는게 맞습니다

    상대에 대한 에티켓입니다

    본인도 눈치나 센스는 있기때문에 미안한 마음 충분히 갖게 될겁니다

    이것 또한 상대방을 알아가는 부분이라 생각하며

    어느정도 이해심도 발휘해보세요

    항상 좋은관계 유지하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찬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 입니다.

    심신의 불안정 및 내면의 스트레스 지수를 낮추는 활동을 습관처럼 시행해 보세요

    짧은 시간이지만 명상도 좋고 가벼운 산책 같은 것들도

    신체 활력을 높여주는 좋은 방법입니다.

    예민해진 현재 신체 상태를 한층 개선해 보시기 바래요.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연인사이에 진지한 대화를 나눠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대화가 없ㅇ 서로에대한 불만만 쌓여간다면 결코 나아지지 않습니다

    필요시 상담도 고려해보시는 것ㅇ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여자친구와 데이트는 나와 온전히 1:1로 시간을 보내는 시간입니다.

    이러한 시간에 여자친구분께서 질문자님께 시간을 할애하지 않는다면 서운함을 느끼시는 것이 당연합니다.

    서운함을 솔직히 말씀해보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한겨울소나무의외로움823입니다.

    당연히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면 서로에게 집중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예의이고 상대에 대한 배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