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부처님은 열반에 드시기전에 상한 돼지고기를 드셔서 탈이 나셨다고 하는데 문헌상에는 어떻게 표현되어 있나요?
불교 관련 서적을 읽다보니 원래 불교에서는 자신이 살생하지 않은 육식은 했다고 하면서, 부처님도 보시받은 상한 돼지고기를 드시고 탈이나서 결국 열반에 드셨다는 이야기를 하던데요. 이 이야기가 불경 어디에 나오는 이야기이며 그 자세한 내용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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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부처님이 열반에 드실 때 시자인 아난존자와 여러 천신들과 하느들이 슬퍼하였습니다. 아난이 슬퍼하며 여래께서 더 이상 이세상에 계시지 않으면 우린 누구를 의지하며 누가 이끌어줍니까? 라고 물으니 부처님이 답하기를 자등명 자귀의(자기 자신을 등불로 삼아 자기 자신에게 의지하라.) 법등명 법귀의(진리를 등불로 삼아 진리에 의지하라.) 자등명 법등명을 말씀하시며 부처님 자신을 믿으라는 말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