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화학 이미지
화학학문
화학 이미지
화학학문
냉철한라마35
냉철한라마3524.03.04

사람이 감기에 걸리면 몸에서 열이 나는데요. 열이 나게 하기까지의 몸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과정과 열이 남으로써 몸의 회복에 어떤 도움이 되나요

사람이 감기에 걸리면 몸에서 열이 나는데요. 열이 나게 하기까지의 몸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과정과 열이 남으로써 몸의 회복에 어떤 도움이 되는 건지 궁금합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우리 몸에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같은 외부 항원이 들어오면, 우리의 면역 체계가 이를 감지합니다. 면역 체계는 이 외부 항원을 파괴하기 위해 사이토카인이라는 면역 물질을 분비하고 이 사이토카인은 우리 몸의 체온 조절 중추인 시상하부의 설정 온도를 높여 체온을 오르게 합니다. 이렇게 체온이 오르면, 바이러스의 활동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열이 나는 것이 몸의 회복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먼저 열은 면역 체계를 자극하고 감염을 물리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고온에서 바이러스의 활동성이 떨어지므로,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라고 열은 또한 면역 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인체의 효소가 활발해지는 효과도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감기 바이러스가 코나 입을 통해 몸에 침입합니다.

    바이러스는 점막 세포를 감염시키고

    증식하기 시작합니다.

    바이러스 침입을 감지하고 백혈구를 활성화합니다.

    백혈구는 바이러스를 공격하고

    제거하기 위해 다양한 물질을 분비합니다.

    백혈구는 인터페론이라는 물질을 분비합니다.

    인터페론은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고 주변 세포들을 보호합니다.

    백혈구는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물질을 분비합니다.

    프로스타

    글란딘은 체온을 높이고 혈관을

    확장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프로스타글란딘의 작용으로 체온이 상승합니다.

    높은 체온은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고 면역 체계 활동을 강화합니다.

    열은 바이러스를 직접적으로 죽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열은 면역 체계 활동을 강화하여 바이러스를

    더 효과적으로 제거하도록 합니다.

    열은 혈액 순환을 증가시켜 면역 세포가

    바이러스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합니다.

    면역 체계가 바이러스를 제거하면 체온은 점차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증상이 완화되고 회복 과정이 시작됩니다.

    너무 높은 체온은 오히려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38°C 이상의 고열이 지속되거나

    심한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열은 감기 바이러스를 제거하고 면역 체계 활동을 강화하는 데 도

    움이 되는 자연스러운 방어 메커니즘입니다.

    적절한 수준의 열은 회복 과정을

    촉진하는 데 효과적이지만

    너무 높은 체온은 주의해야 합니다.

    답변이 마음에 드신다면 좋아요와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너무 높은 체온은 주의해야 합니다.

    답변이 마음에 드신다면 좋아요와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