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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뱀19
귀여운뱀1923.10.03

고양이 심장병 3개월 주기로 검진 받았는데

나이
12
성별
기타
몸무게
7.7
반려동물 종류
고양이
품종
터키쉬앙고라
중성화 수술
1회

12살 7.7kg 고양이 신부전때문에 검사하고 정상수치 된 후 혹시 몰라 심장 초음파랑 pro 검사 같이했는데요 7월 처음 초음파 검진시 가장 얇은 두께 4.9mm 두꺼운건 6.7mm 였고 NT-pro 수치가 400후반대라 심장병 b1 단계로, 약먹을정도 정도는 아니라해서 3개월 후에 보기로 한 후






재검진 받았는데 심장 초음파시 가장 얇은 두께 5.1mm 두꺼운 건 7.5mm 가 나왔습니다 NT-pro 수치는 400초반이구요 b2초기로 약을 먹어야 될거같다고 12시간 간격으로 먹는 약이랑 혈전제포함된 저녁약을 주셨는데 심장병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3개월 보다 더 두꺼워진 것과 수치가 정상이 아닌 점을 고려하면 맞을까요? ucm 심장병이라고 진단받았습니다

오진일 경우도 있을까요 ?? ㅠㅠ

심장병이 아닌데 심장약 먹으면 더 안좋아질까봐 걱정닙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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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문헌적으로 약물을 먹이는게 생존 기간을 연장한다는건 주류의견에 해당하지만 삶의 질을 고려했을때 증상을 중요시 하여 약물을 투약할지 말지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한다는 소수 의견도 있습니다.

    간혹 일부 수의사들과 열심히 공부하는 보호자들의 경우 측정되어 나오는 숫자에 매몰되어 정작 환자의 현재 증상에 대한 고려를 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약을 먹이는게 분명 좋다는게 주류 의견이지만

    약을 먹이는 과정에서 고양이에게 가해지는 스트레스, 투약시마다 겪게 되는 보호자의 불안 등 "삶의 질" 에 대한 고려를 잘해 보시고 투약 여부 결정을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모든 치료는 숫자를 조절하기 위해 하는게 아니라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시키는게 목적이란점을 잘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