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치료 하는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약재가 혹시 있을까요?
최근에 아는 형님이 말기 암진단을 받고 현재 입원중에 있고
항암치료 받고 계십니다. 어떻게 위로를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항암치료를 받아서 머리카락도 많이 빠지고 드시는 것도 잘 못드세요.
이런 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약재가 혹시 있을까 해서요.
안녕하세요. 김준환 한의사입니다.
암환자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약재와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의료 전문가와 상의한 후 사용해야 합니다. 아래는 암환자를 위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과 약재입니다:
긍정적인 말: "다른 사람들처럼 당신도 나을 수 있을 거예요"라는 말이 암환자에게 큰 위로가 됩니다. 또한 "힘든 치료 과정을 잘 견뎌 내는 당신이 자랑스러워요"와 같은 긍정적인 메시지도 도움이 됩니다.
마늘: 마늘에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레스베라트롤과 알리신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감초: 감초에는 노란색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있어 전립선암과 유방암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고구마: 고구마는 대장암과 폐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고추: 고추의 캅사이신은 항산화 작용과 염증 억제에 도움이 됩니다.
곰취: 곰취는 항암 작용뿐만 아니라 체내 기능을 강화하고 정상화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암환자에게 위로를 전할 때 다음과 같은 말들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힘들 땐 언제든 연락해.”
“넌 어떤 모습이라도 괜찮아.”
“먹고 싶은 거 생각나면 말해.”
“치료 잘 끝내고 같이 놀러가자.”
“뭐라 말해야할지 모르겠지만 같이 이겨내자.”
"수술받느라 고생많았다."
마지막으로, 환자의 말에 공감하고 경청하며 위로의 시간을 갖는 일이 환자가 의료진을 믿고 암을 잘 이겨내는 일이라 의심치 않습니다. 저또한 항암치료를 처음 시작하거나 재발/불응성 암으로 치료가 변경된 환자를 만나 환자가 절망감에 빠져있을 때, 환자분은 치료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보다 치료작용이 더 클 걸 기대하기 때문에 작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물론 이러한 말은 ‘당신의 치료가 잘될 것입니다’ 라고 하는 조사 결과 1번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이 말을 하는 건 쉽게 할 수 있는 말이 아니니까요. 그래도 환자의 의지는 치료의 결과를 조금이나마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남들에게 좋다는 약이 나에게는 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한의원 또는 한방병원에 내원하셔서 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이 답변은 절대 치료적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을 것을 가정하고 작성되었습니다. 임의로 전문가 상담없이 약재를 섭취한다거나 하는 등의 상황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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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 하시는 분에게 기력을 돕는 약재들이 많이 있습니다 항암 치료에 특화된 한의원에 내원해보세요 도움 받으실수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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