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밥을 파면 안되는이유가 무엇인지궁금합니다.
귓밥을 파면 안되는이유가 있을까요?
귓속에 이물감이 느껴질때나
귓속에 드르륵 거릴때나
물이 들어갔을때나
이럴때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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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귀지는 원래 자연스럽게 몸 밖으로 배출되는데요. 많은 분들이 답답하다는 이유로 손이나 면봉, 귀후비개 등으로 귀를 파시면서 오히려 귀에 염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심지어 고막이 손상되기도 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대범한돌꿩187입니다.
귓밥은 알아서 몸 밖으로 나오기 때문에 불편함이 없다면 빼지 않아도 됩니다. 조금 간지러워서 귀이개로 제거하려 하다가 귀에 염증 또는 외력에 의해 팔이 건드려지면 고막이 찢어지거나 심각한 청력 손실이 있을 수 있어요 어린아이들이나 어른들이 귓밥 제거를 해야 하는 경우는 딱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고막을 가릴 정도로 귓밥이 가득할 때나 두 번째는 머리를 흔들었는데 계속 귀안에서 귓밥이
돌아다녀서 불편할 때입니다. 이렇게 2가지가 있어요 이비인후과에 가시면 귓밥 제거 장비를 용해서 쉽게 제거가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프렌치 깡패66입니다.
귀지는 먼지가 아닌 ‘외이도 귀지샘’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외이도·고막을 보호하는 기능을 가집니다.
고막과 외이도에 ‘천연보호막’역할을 하므로, 그대로 두는게 더 이롭습니다.
천연보호막인 귀지는 외부 이물질로부터 귀를 보호할 뿐 아니라 산성을 띠고 항균물질을 함유해 세균침입도 막는 역할을 합니다.
오히려, 귀지제거 과정에서 외이도(귀의 입구에서 고막에 이르는 관)와 고막에 손상이 생길 수 있어 귀지(귓밥
)를 파지 않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