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상풍에 관해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오늘 실외에 있는 기다란 녹슨 못에 베였어요. 그래서 파상풍에 걸릴까 걱정이 되는데요. 제가 마지막에 받은 파상풍 예방 접종이 9년 2개월 전이고 총 5회정도 받았어요. 인터넷에 찾아보니 파상풍 예방 접종 효과는 10년이 가기때문에 10년 단위로 받으라고 글을 써져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면 저는 예방접종 안 받아도 되는 건가요? 아니면 10개월 있다가 받으면 되는 건가요? 그리고 못에 베인 뒤에 얼른 집에 돌아가서 상처를 흐르는 물로 씻고 포비돈을 바르고 밴드를 붙였습니다. 그리고 또 궁금한게 있습니다. 제가 영화에서 파상풍 걸린 인물이 신체 일부를 절단하는 모습을 보았는데요. 실제로도 파상풍에 걸리면 절단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상처의 깊이나 지저분한 정도에 따라 파상풍 균에 대한 위험성이 달라집니다. 가볍게 긁힌 정도라면 거의 걱정하실 필요가 없겠고, 예방접종은 10년간 유효하므로 아직 접종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심하게 찔렸거나 찢어진 경우에는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파상풍 예방 접종은 일반적으로 10년마다 갱신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당신의 경우, 마지막 접종이 9년 2개월 전이라면 현재도 예방 접종의 효과가 있을 가능성이 높지만, 녹슨 못에 베인 상황은 감염 위험이 높은 경우에 해당합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추가적인 예방 조치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가까운 의료 기관을 방문해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파상풍이 심각한 경우에는 근육 경련이나 호흡 곤란 등을 유발할 수 있으나, 현대 의학에서는 적절한 치료를 통해 심각한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파상풍으로 인한 신체 부위 절단은 매우 드문 경우입니다.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10년전 접종을 받으셨다고 하면 백신으로인 한 예방 효과가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상처를 흐르는 물로 씻고 소독제를 바른 후 밴드를 붙이는 초기 조치는 적절한 응급처치 방법입니다. 이러한 초기 조치는 감염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파상풍 감염이 심각한 경우, 신경계에 영향을 미쳐 근육 경련이나 호흡 곤란 등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이는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영화에서 본 것처럼 파상풍에 걸렸을 때 항상 신체 일부를 절단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절단이 필요한 경우는 매우 드물고, 대부분 감염된 부위의 괴사나 다른 중대한 합병증이 있을 때 고려됩니다. 파상풍은 주로 적절한 예방 접종과 초기 치료로 관리할 수 있으며, 감염 초기에 적절한 항생제 치료와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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