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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원숭이62
찬란한원숭이6223.03.09

직장에서 내기를 많이 하는데요

직장이 체력을 많이 요구하는 직업이다 보니, 일과시간에 체력단련시간이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빠지지 않는게 내기인데요.. 항상 내기가 야식이거나 커피내기입니다. 체력단련에 내기하는건 좋아하는데.. 매번 하다보니.. 재정도 그렇고.. 야식을 싫어하는데 야식먹는것도 그렇고.. 그런데 그 팀의 분위기가 있잖아요.. 이렇게 행복해보이는데 저만 빠질수도 없는 경기이다보니.. 말을 하기가 그렇네요..매번 거절을 못하고 참석합니다.. 제가 빠지면 또 편이 안맞으니깐요.. 방법이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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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LAZYBoyz입니다.

    선생님 뿐만 아니라 하기싫어하능사람 분명히 있을겁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그런적 있었는데요!

    그냥 평소에 이야기를 흘리고 다니는 겁니다.

    근데 조건이 있습니다.

    1:1로 있을때 얘기할것.

    고민이 있다... 요즘 집안 형편이 너무 좋지않다... 걱정되는 수준이고 내가 다 짊어져야하는 상황이다. 마음이 너무 힘들다. 라는 이야기를 직장 상사 몇몇분들게 그냥 푸념 하듯이 하시구요.

    내기 하실때 되면 어디가 아프다는둥 죄송합니다... 하고 표정이 어둡게 있으면 바로 말씀드린 누군가가 커버 쳐주실 겁니다.


    거짓말을 해야하는 것 그리고 약간의 연기가 동반되야 한다는게 조금 어렵긴

    하지만.


    분명 효과 있습니다.

    제 경험담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