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기 하는것을 좋아해서 틈만 나면 아무것도 아닌데 내기를 겁니다.
돈으로 걸때도 있고 중식이나 석식을 걸때도 있구요.
그런데 이사람이 자기가 이기면 좋은데 자기가 내기에 질때는 온갖 꼬장을 부리고
싫은티 팍팍 내면서 짜증을 냅니다.
그 꼴 보기 싫어서 일부러 져주는 사람들도 많구요.
인사과 부장이라 함부로 할 수도 없고 정말 피곤하고 괴로운 심정까지 듭니다.
저번달에만 저 사람 내기 때문에 나간돈이 20만원이 넘네요.
이런 상황을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지 정말 고민입니다.
좋은 방법 없을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