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밥을 못삼키고 입에 계속 물고 있는 이유는요??

Question

아이가 못삼켜요

계란후라이도 입에 머금고 있다가 못삼키고 결국엔 뱉습니다.

이습관때문에 충치도 엄청 생겨서 치과 치료도 받고

부드러운 함박스테이크나 고기를 부드럽게 삶아서 야들야들하게 해줘도 결국 못삼켜요.

과자나 젤리는 아주 잘 먹습니다.

혹시 이유가 있을까요? 안그래도 입이 짧아 마른 체질인데..걱정이 돼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못먹는것에 대해서는 다양한 이유가 있을수있습니다.

흔히 가장 쉽게 보이는것은 질식에 대한 공포입니다

특히 고기같은것이나 찐득한것은 아이가 먹게 되면 숨이 막힐것같은 공포감으로 뱉을수있습니다.

우선 아주 잘게 잘라서 시도를 해보시면서 식사를 유도해보는것도 좋을수있을것입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모든 음식을 다 못 삼키면 문제가 있지만, 과자나 젤리는 잘 삼킨다면 크게 문제는 없는 것 같습니다.

아이가 달달한 과자나 젤리에 입맛이 길들여져 있어서 상대적으로 밍밍한 밥은 입맛에 맞지 않아서 그러니,

간식은 주지 않아야 될 것 같아요.

특히 식사 전에는 간식을 절대 주지 않아야 배고픔을 느껴서 밥을 먹을 것입니다.

요리할 때 아이와 함께 하는 것도 좋습니다 .

아이가 요리를 하면서 성취감도 느끼고, 자신이 한 요리는 보통 남기지 않고 다 먹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이정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밥을 물고 있는 아이를 보고 엄마들은 속이 타지만 별다른 방법이 없어 고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증상은 만 5세가 지나면 저절로 호전됩니다. 아이가 크면서 목 안쪽 구조물이 커지면 음식물을 더 원활하게 삼킬 수 있기 때문인데요.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이러한 아이들을 찾아보기 힘든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물론, 진짜 식욕부진일 경우에는 소화기의 치료에 집중해야겠지요. 그런데 밥을 물고 있는 아이는 식사량이 적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소화 효소의 원료가 부족해집니다. 그러면 진짜 식욕부진과 밥을 물고 있는 증상을 모두 가지고 있는 경우가 흔한데요. 이때는 밥을 삼키지 않는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부모님이 인내해주셔야 할꺼 같아요. 아무리 시간이 걸려도 혼자먹는 습관을 가질수 있도록 지켜봐주시고 지도해주세요~. 옆에서 밥을 먹을때 몇번 씹었는지 체크하고 삼킬 수 있도록 지도해주세요

그리고 밥먹는 시간을 길게 가져가주고 중간중간 밥을 먹이도록 해보셔야할 것 같습니다. 그외에 쌀전을 해주는 방법도 있구요. 아이의 활동량을 늘려 아이가 배고픔을 유도해보는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습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그냥 장난 치는 것 같기는 한데

아이에게 왜 그러한 행동을 하는지 물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해당 행동을 하는 데에 이유가 있다면

그 이유를 해결해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식사에 즐거움도 못느끼고 맛에 대하여

흥미가 없어서 그럴수 있어요

과자나 젤리를 주지 마시고 아이가 좋아하는 반찬들 위주로

식사를 주셔야 아이가 아무래도 밥을 잘먹을것 같습니다

Answer 7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아이가 입맛에 맞지 않아서

삼키기 싫어서 입에 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과자나 젤리 등의 섭취를 줄이시고

식사를 잘하면 보상으로 주신다면 잘 삼킬 것입니다.

Answer 8

안녕하세요. 박일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와 음식 재료를 함께 준비하고 요리를 같이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자기 주도적인 과정을 통해 아이가 음식에 대한 불안감을 줄일 수 있고,

먹는 것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