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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코뿔소268
친절한코뿔소26822.11.16

마트에서 장볼때 2시간은 걸리네요… 좋은 방법있나요??

마트에서 장을 보는데 항상 시간 초과입니다

이유는 장난감 사달라고 아이가 때를 쓰기때문이죠…

가정 형편상 다 사줄수도 없고

안사주면 하루종일 난리를 쳐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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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1.16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와 마트 가기 전에 미리 얘기를 해두어야 합니다. 또한 계획에 없이 무작정 사달라고 떼를 쓴다면 단호하게 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상황이 힘들고 불편해서 사주다면 악순환을 끊기 어렵습니다. 한번은 직면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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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마트에 가기 전에 지켜야 할 약속들에 대해 미리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오늘 살 것들에 대해서도 알려준 뒤,

    아이들이 직접 고를 수 있게 해 주는 것도 장난감을 잊게 하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너가 우우를 골라 줄래' 등 아이에게 책임감을 부여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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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장볼때 떼를 쓰는것도 어찌보면 습관입니다. 아이의 행동교정을 위해 떼를 쓸때 적절한 훈육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훈육시에 체벌은 절대 안됩니다. 아이를 때리면 일단 즉각적으로 문제가 된 행동을 멈출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아이의 행동을 장기적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아이도 부모도 좀더 차분해져서 감정을 조절하고 논리적으로 생각을 할 수 있는 상태에서 찬찬히 설명하면서 타이르는 것이 더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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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와 약속을 하시길 바랍니다.

    집에서 아이가 무언가를 잘했을 때 스티커 등을 주고

    이것을 모아서 아이가 갯수에 도달하였을 때에만 장을 볼 때

    선물을 사주는 방법을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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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칭찬 스티커를 만들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일관되지 읺은 태도보다는

    아이에게 이것을 다채우면 사주겠다는

    말을 해주시는 것이 아이에게 더 신뢰감을 줄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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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의 고민이 안타깝지만 한번에 좋아질 수는 없습니다


    다만 아이에게 한번만 사줄거야 라는 말은 혼란을 줄 수 있기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이 세가지 방법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1. 오늘은 뭘살지 예고하기


    아이에게 오늘은 뭐랑 뭐를 살거야 라고 예고 하는 것입니다


    2. 함께장보기


    소금은 어떤걸 살까? 아이가 장을 함께 볼 수 있도록 합니다


    3.일관성 있는 모습 보이기


    안돼 오늘은 소금만 살거야 라는 단호하고 일관성있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와 같은 훈육으로 아이에게 혼란을 주지 않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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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정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장을 볼 때 아이가 ‘무언가를 사달라’고 요구한다면 먼저 아이의 감정을 반영해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가령 “엄마 나 로봇 사줘”라고 말한다면 “○○가 로봇이 많이 갖고 싶구나. 엄마도 ○○ 마음을 알겠어”라면서 아이의 갖고 싶은 마음을 그대로 읽어줍니다. 그런 다음 “하지만 오늘은 사지 않기로 했으니까 살 수 없어. 로봇은 생일날 사기로 했지?”라며 행동의 한계를 지어준다. 그리고 아이가 떼를 써도 일관되게 사주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아이가 더 나은 물건을 선택하도록 유도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원하는 것이 불량 식품이라면 “○○가 이게 먹고 싶구나”라고 아이의 마음을 그대로 읽어줍니다. 그런 다음 바른 먹을거리와 비교해 어떤 점에서 불량 식품이 더 먹고 싶은지 물어 아이의 욕구가 어디에서 오는지를 인식하고 비교하도록 하세요. 아이가 ‘비교’를 올바른 선택을 위해 필요한 인지적 과정으로 배워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색이 예뻐서’라면 “음식에 색을 넣는 것은 몸에 매우 안 좋은 것으로 두드러기, 아토피 등이 생길 수 있다”고 알려주면서 다른 식품을 선택하도록 유도학니다. 이와 같이 엄마가 아이의 감정을 읽어주고 공감하기를 통해 적절한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대화 과정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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