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자꾸 앞발로 쉬지 않고 핥는데 이유가 무엇일까요?
강아지가 자주 앞발로 털고 핥는데
이유가 무얼까요 평소에는 잘 있다가도
주인이 나가다 온다거나 오랜만에 만났을때
더 심해집니다.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이렇게 앞발을 핥는 경우 한번 발가락 사이와 발바닥 사이 털을 한번 뒤집어보시면 혹시 지간염이 심할 경우 각질과 발적이 심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는 병원에서 치료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런 발 핥음의 경우 습관적으로 핥는다거나 스트레스 떄문에 핥는 것일 수도 있고 핥을 때 마다 강아지에게 관심을 주니 이런 관심과 애정을 받으려고 이렇게 주인이 볼 때마다 쉬도 떄도 없이 핥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너무 심하게 앞 발을 핥는 것은
발에 염증이나, 상처, 피부질환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진드기나 벼룩, 곰팡이 등의 감염
앞발 부위에 상처나 이물이 박혀있거나
스트레스성 (혼자 집에 오래있어서)
피부질환 (아토피 등)
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강아지가 평소에도 앞발을 심하게 핥는다면, 동물병원에 데려가 검사를 받아보시고
집에 돌아왔을 때 강아지가 발을 핥지 못하도록 관심을 많이 가져주세요
산책을 나감으로써 스트레스를 발산시켜주시고,
간식이나 장난감으로 심심함을 달래주는 것도 좋은방법입니다.
강아지들은 핥으면 핥으수록 발에 염증이 강해지기 때문에, 이러한 습관을 고쳐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대부분은 발에 문제가 있는 경우 입니다 창상을 입었다거나 습진. 피부염ㆍ 벌레에 물렸다거나 할때
이런 증상입니다
이런 경우가 아니면 자기를 봐 달라는 행동이거나 영양부족 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발을 핥는 원인은
1. 지간염등 피부의 이상이 있는 경우
2. 관절염, 뼈, 인대 이상등 실제 통증원이 내부에 존재하는 경우
3. 사람 손톱 뜯는 버릇처럼 강박증에서 오는 심리적 안정화 습관
이렇게 3개의 카테고리로 구분합니다.
1~2번의 원인 평가를 위해 동물병원에 가셔서 진단을 받아보시고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대부분은 산책량 부족에서 오는 3번의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입니다.
이 최소 기준을 충족시켜 주시면 증상이 완화되거나 사라지게 됩니다.
강아지가 반겨주는 만큼 신발 벗지 마시고 바로 목줄하시고 동네 한바퀴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강아지가 매우 기뻐할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