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한양 다음 제2의 도시는 어디 인가요?
지금은 수도인 서울이 제1의 도시이고, 그 다음이 부산 이잖아요. 그렇다면 조선시대 한양 다음 제2의 도시는 어디 인가요? 그 이유 또한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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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에 들어오면 경주는 다시 한번 전성기를 맞는다고 합니다.
조선은 고대 한국문화의 중심지였던 경주에 '동쪽의 서울'로 인식하면서 '제2 수도' 지위를 부여합니다.
경주는 고려시대에 쇠락를 거듭했지만 여전히 무시할 수 없는 영향력을 갖고 있었다고 합니다.
역성혁명을 일으켰던 조선왕조는 고려에 반감이 컸던 이 지역을 적극 끌어안았던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바로 평양 입니다. 평양은 한반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로 추정되며 왕검성을 평양으로 비정하는 다수설에 의하면 무려 최소 기원전 194년 무렵 이전부터 단군 조선의 수도인 국내성이 있던 곳 입니다. 또한 고구려의 수도이기도 했고 북방을 지키는 요지로서도 그 역할을 해왔기 때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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