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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한사랑새246
넉넉한사랑새24624.02.13

결혼식을 꼭 해야되는지 궁금합니다

신부측 - 웨딩드레스 한번 입고 벗는데 백만 단위다

그런건 너무 비효율적이고 아깝다


신랑측 - 옛날엔 결혼식이 법이었으나 요즘엔 혼인신고만으로 충분히 법적 보호를 받을수 있으니 괜찮다


결혼비용 모두를 삶에 보태면 좋을거 같다 합의했는데


양가 부모님은 반대하셔서 설득은 했으나 탐탁치 않아 하시네요.. 대체 누굴 위한 결혼식인지

본인들이 원하지 않는데 말이에요..

꼭 해야되나요? 딱히 문제 없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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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냉엄한오솔개124입니다.

    축의금으로 결혼식 비용이 어느정도 매꿔지기는 하는데 그 결혼식을 하기위해 둘어가는 시간이 너무 많죠ㅠ

    그리고 결혼식에 초대하기 위해 밥을 또 사주고 하는 문화가 있다고 하더라구요ㅠ

    결혼식안하고 웨딩사진만 찍는것도 좋아보이더라구요!


  • 안녕하세요. 내마음가는대로룰루랄라니나노입니다.

    아마 어른들이 여태껏 뿌린 축의금때문이 아닐까요?자식 시집장가 다 보낼 때까지 남의 경조사 많이 다니시잖아요. 저희도 그런거 부질없다고 생각해서 그냥 혼인신고만 하고, 아이까지 낳고 잘 지내고 있었는데..그래서 애기 좀 크면 그냥 지인들 모아서 마당에서 파티나 하자 생각했는데..신랑이 외동아들이고 저희 집에서도 빨리 식 올리라고 재촉하셔서 결국 판에 박힌 결혼식했어요.ㅠㅠ불필요한거 싹빼고 진짜 예식장과 드레스랑 한복만 했는데도 남들보단 아니지만 돈이 엄청깨졌네요. 부모님들은 돈 벌었죠 뭐. 잘 살고 있는 자식 등떠밀어서 괜히 스트레스 받게 했는데 돈이라도 벌어서 다행이죠. 결혼식이 아니라 아주 돈잔치예요~


  • 안녕하세요. 멋진 손자 이쁜손녀 할머니임~입니다. 질문자님 입장도 이해가 가지만 부모님입장에서는 그동안 뿌린 축의금이 있는데 포기가 안되죠~


  • 안녕하세요. 나는너의비타민같은사람입니다

    부모님 입장에서는 그동안 뿌린돈이 있으니 돌려 받으시라고 결혼식을 꼭 하라고 하는거죠 ㅠㅠ


  • 안녕하세요. 남해안돌문어93입니다.

    정말 결혼식에 거품이 너무나 많습니다.

    본인들이 원한다면 결혼식을 올릴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스몰웨딩정도만 한다면

    부모님들도 괜찮아하실것 같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