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반려견 훈련 기법 중에 알파독 이론이라고 불리우는 종류의 훈련사조에서는 잠자리를 같이 하게 되면 강아지와 인간간의 서열 변화가 발생하면서 행동장애가 발생할 수 있어 금기시 합니다.
반면 카닝시그널 이론을 기초로하는 사조에서는 개과 동물이 잠자면서 겹쳐 자는 행위는 자연스러운것이라 같이 자도 크게 상관없다고 여깁니다.
즉, 어떤 훈련 사조를 기초로 하고 있느냐에 따라 권장과 금지의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다만 수의학적으로는 잠자다가 사람이 뒤척이면서 강아지를 몸으로 눌러 사고가 일어나는 경우가 종종 있어 주의를 요하는겁니다.
반려코끼리 키우는데 같이 자다가 코끼리가 뒤척이면서 자는 사람 누르면 일어나는 일을 조심하는것과 같은 입장인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