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성화수술이후 강아지 관리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중성화수술후 오늘 실밥을 풀었습니다.
실밥푼후에 병원에서 넥타워? 씌워놓은걸 빼서 가져가셨고
목욕도 시켜도 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강아지를 첨 키워보는 저라 목욕시켜도 된다는말이 잘 이해가 안됐습니다.살이 아직 아물지않았을텐데 목욕이 가능하다고?하면서 말이죠.
문제는 집에와서 입니다.강아지가 핥아서 그런지 입에 피가묻어서 놀래가지고 봤더니 밑에 피가나는것이였습니다.
부랴부랴 병원에전화했지만 퇴근후라 전화를 받지않아 다른병원알아봐서 치료를 받았는데 거기서 하시는 말씀이 원래 중성화수술후 실밥풀어도 2틀정도는 넥타워를 씌워놓는다하더라고요 강아지들이 핥아서. 목욕도시키면 안된다고.약은 처방해줬냐고 물어보시길래 처방안해줬다고 말했고요
수술후 조심해야할부분 전혀말씀안해준것과 시간낭비,일주일동안 넥타워를 쓰고있어야된다는점에대해 강아지가 힘들어할거같다는생각,쓰지않아도 될 돈을 쎃다는 생각에 너무 화가 났습니다.
병원에서도 어느정도 책임무는게 맞나요?
너무 화가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다른병원알아봐서 치료를 받았는데 거기서 하시는 말씀이 원래 중성화수술후 실밥풀어도 2틀정도는 넥타워를 씌워놓는다하더라고요 강아지들이 핥아서. 목욕도시키면 안된다고.약은 처방해줬냐고 물어보시길래 처방안해줬다고 말했고요"
라고 말씀 하신 병원에서 해당 내용이 기술되고 직인이 들어간 소견서(수의사의 소견서는 법정 증거로서 인정됩니다.)를 받으시고 문서화된 내용을 가지고 변호사를 선임하시고 난 후에 법적 절차를 통해 손배소송을 거시는게 옳습니다.
그런 법적인 절차를 원하시지 않으시다면 위 소견을 말씀 하신 병원을 앞으로 다니시는게 옳고
인터넷에 그 병원에 대한 정보를 포함한 비판글을 올리시면 형상법상 허위 혹은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오히려 형사소송을 겪으실 수 있으니
문서화된 증거를 가지고 법적으로 해결해야지 감정적으로 인터넷이나 기타 매체를 이용하시면 사적복수에 해당하기 때문에 대부분 피해를 보셨지만 가해자가 되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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