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살아있는 사람이 물 속에 오래 있는다고 해도 몸이 붓는 현상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특정 상황에서는 몸의 일부분이 부을 수 있는데, 물속에서 오래동안 움직임 없이 머무르면 혈액 순환이 저하되어 부종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목욕탕에서 오래 있으면 손이 쪼그라드는 현상은 삼투압 현상 때문입니다. 삼투압 현상이란 농도가 다른 두 액체를 반투성막으로 분리해 놓으면 농도가 낮은 쪽에서 농도가 높은 쪽으로 물이 이동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우리 몸의 다양한 물질의 농도가 목욕탕의 물보다 높다 보니, 물이 우리 몸으로 흡수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