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친구와 연락이 뜸해집다.
결혼식 때 보고 몇번 만나고
현재는 통화와 문자로 근황을 전하고 있습니다.
각자 가정과 육아에 집중하니 당연한 걸까요.
아직은 연락되는 걸로 만족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뜨거운 여름은 바닷가에서~~입니다.
사회생활을 하고 결혼을 하면서 물리적으로도 거리가 멀어지게 되고요,
각자 직장과 가정생활에 신경쓰다 보면 친구와 연락할 기회가 줄어들게 되는게 현실입니다.
가끔씩 SNS를 통해 연락하고 친구의 활동에 댓글 달아주면서 연락만 하셔도 될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결혼 전과 후의 친구 관계가 뜸해지는 건 당영합니다.
시간은 한정적인데 신경을 크게 써야 할 대상이 생긴 거니까요.
연락이라도 하는 게 다행인 겁니다.
어쩔수 없는 것 같습니다.
각자 가정과 육아에 집중해야 하는 시기이고 따로 남녀 불구하고 여유가 없는 시기이니 가정에 충실하다가
어느정도 애들이 크면 다시 여유가 생기며 주변 친구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 때 다시 만남이 자연스럽게 이루어 지거나 주변의 새로운 사람들을 다시 사귀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moyathis입니다. 가까이 있으면서 서로 육아를 함께 하지 않는다면 당연한 결과입니다. 님도 친구보다는 주변의 맘들과 소통이 잦을 것이고, 친구도 그렇겠죠? 내 아이가 우선이다보니 당연한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초안산고양이입니다.
친구사이라도 결혼하고 나면 관계가 뜸해지는건 당연한 것이죠. 거기에 나중에 아이가 생기고 육아생활을 하면 더욱 만나기 힘든게 현실이죠. 비슷한 시기에 결혼을 하고 아이가 생겨 공통분모가 비슷한 케이스는 더 잘만날수도 있지만. 둘의 상황이 다르면 자연스럽게 뜸해지는것이 자연스러운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톰아저씨크루즈여행^*^입니다.
대한민국 유부남 유부녀의 99%가 질문자님의 고민과 동일한 경험을 하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들 모두 그 해결책을 알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고요.
현실적으로 자녀가 있으면 그 자녀에게 모든 시간이 할애가 되고 자녀 중심으로 모든게 결정이 되다 보니 그런것인데, 많이 아쉽지만 친구도 그 상황을 이해하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인연의 끈 놓지 마시고 애들 어느정도 성장하면 애들 버리고 친구들 실컷 만나세요.
지금은 현실에 수긍하는 것이 최선이 아닐까 싶기는 합니다.
안녕하세요. 냉철한줄나비274입니다.
결혼 후 친구와 연락이 뜸해지는 것은 슬프지만, 당연한 수순이라고 생각합니다.
결혼은 인생의 큰 변화이기 때문에, 새로운 배우자와의 관계에 집중하게 됩니다. 또한, 결혼 후에는 자녀를 양육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친구와 만나는 시간은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친구와의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친구는 삶의 동반자이며,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존재입니다. 친구와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서로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자주 연락을 주고받는 것이 좋습니다.
연락이 뜸해졌다고 해서 친구와의 관계가 끝난 것은 아닙니다.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노력한다면, 언제든지 다시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과정 속에서 연락이 아예 끊긴다면, 거기까지가 인연인 것입니다. 진정한 친구는 다시 만나도 어색하지 않고, 예전의 추억을 다시 공유하고 일상 공유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