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지가 벌어지면 내부 액정 케이블이나 패널에 압력이 가해질 수 있어서, 시간이 지나면 화면에 줄이 생기거나 일부가 안 나오는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저도 예전에 힌지가 벌어진 상태로 계속 쓰다가 결국 액정까지 나가서 교체했던 적이 있어요. 충격이 없더라도 구조적으로 스트레스가 누적되면 그렇게 될 수 있습니다. 수리점에서는 힌지와 액정이 연결된 구조라 같이 교체를 권하는 경우가 많고, 실제로 따로 수리해도 오래 못 가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서울경기권에서는 ‘에이스리페어’ 같은 곳이 직접 수리하고 비용도 합리적이라 괜찮았고, ‘노트북스크린’은 액정 교체 전문이라 힌지 문제도 잘 봐주는 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