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런 구름을 비행운이라고 하는데 민간여객기는 주로 아래 1번의 비행운을, 전투기는 주로 2번의 비행운을 만듭니다. 비행기가 지나가면서 생기는 자연현상입니다.
1. 비행기의 엔진이 연소가 되면 탄화수소를 만듭니다. 이 탄화수소가 대기의 산소와 결합하여 수증기를 만들게 됩니다. 이 수증기가 주변의 차가운 공기로 얼게 되면서 비행운이 생기게 됩니다. 영하4도 이하, 9~13km 사이에서 잘 만들어지며, 공기가 습하고 바람이 약할수록 오래갑니다. 대기가 건조하거나, 바람이 세면 잘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2. 비행기의 날개 끝에서 만들어지는 경우입니다. 비행기가 갑자기 내려가거나 방향을 바꾸면 날개 끝의 공기 흐름 속도가 빨라지고 순간적으로 팽창하면서 온도가 크게 떨어지게 되어 공기속의 수증기가 물방울로 변해서 구름이 생성되게 됩니다. 이 구름은 비행기의 속도를 늦추거나 고도를 바꾸면 곧 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