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 바늘을 정맥으로 주입하게 되면 정맥의 혈관벽을 뚫고 들어가기 때문에 혈관벽이 손상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피가 세고 멍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런 일이 벌어질 때도 있고 안 그럴 때도 있기 때문에 멍이 들었다고 하여서 꼭 큰 문제가 생겼다거나 할 것은 아니며 대부분 괜찮으니 크게 걱정할 것 없습니다. 멍에 대해서는 결국에는 시간이 경과하면서 스스로 서서히 흡수가 되길 기다려야 하는데, 최대한 빨리 흡수가 될 수 있도록 하길 희망한다면 멍 연고 또는크림 같은 제품을 구하셔서 발라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2월에도 주사 후 러닝을 했지만, 이번에는 피멍이 더 오래 지속된다면, 주사 부위나 개인적인 차이(피부 상태나 혈관 민감도 등)로 인해 다르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러닝과 같은 운동이 혈류를 증가시키고 부위에 추가적인 압력을 가할 수 있어 피멍이 더 오래 가는 경우도 있구요. 피멍을 빠르게 치유하려면, 해당 부위에 차가운 압박을 가하거나 염증을 완화하는 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피멍이 계속 지속되거나 상태가 나아지지 않으면 진료 받아보시는 것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