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국가가 완전히 몰락했다고 하면 그 나라 기업 주식을 산 해외 보유자들은
해당 주식의 권리를 그대로 유지할수있는건가요?
주식이라는게 기업의 가치를 들고있는거라지만 주식거래는 국가의 시스템에 귀속된 상태에서 운용되는걸텐데
해당 국가가 소멸하거나 차기 정부가 해당 주식들의 권리를 모두 국가로 귀속시킨다거나 해버리는 상황이 발생하면
해외에서 간접적으로 해당 국가 기업의 주식을 산 해외투자자들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위와 같이 해당 주식들을 모두 국가로 귀속시키는 등 한다면 해당
기업 등에 투자한 투자자의 자금도 날아간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당연히 보장받을 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특정국가가 몰락하는 경우 대부분은 해당 국가의 기업들 또한 몰락의 길을 걷게 되는 경우가 많지만 특정 기업들의 경우에는 해외에 상장을 하고 해외에 본사를 두는 경우도 있다 보니 꼭 해당 국가의 본적을 둔 해외투자자들이 망하는 것은 아니에요.
그리고 국가가 주식들의 권리를 국가 소유로 귀속시키는 행위는 사회주의나 공산주의에 해당하기 때문에 이러한 가능성은 없어요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특정 국가가 몰락한다는 것은 매우 특이한 경우 중 하나입니다.
기업은 결국 특정 국가의 존속을 전제로 유지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국가가 몰락하게 된다면, 해당 기업 역시 제대로 된 기업 활동을 펼치기 어려워 외인 자본 등이 빠져나가면거 기업 가치가 떨어져 휴지 조각이 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해외 주식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질문하신대로 만에 하나라도 특정 국가가 완전하게 몰락하게 되면
그 나라에 속한 회사들의 주식 자체는 소멸되진 않겠지만
그 주식을 팔거나 살 수 없게 될 가능성이 높고
휴지조각 처럼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