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과 관련된 질병이나 협심증 등의 방사통 일까요?
2~3일전부터 왼쪽 윗가슴이 하루에 가끔씩 바늘로 살짝 톡톡 찌르는듯한 통증이 있었고 명치부분? 가슴 중앙 살짝 윗부분?도 찌르는듯한 통증은 없었지만 괜히 신경쓰다보니 걸리는게 있었습니다. 제가 소화를 잘 시키지 못하는 편이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식도염의 문제도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어제는 친구들과 야외에서 축구를 3시간 정도 하고나서 만세 자세를 취하면 양쪽 겨드랑이 뒤쪽부분이 땡기는듯 통증이 있습니다. 어깨나 손바닥은 통증이 일절 없었고 턱이 살짝 얼은것처럼 느껴져 잘 안벌려지고 그래서 살짝의 통증이 있었지만 추운날씨 때문이라 생각하고 집에 와 몸을 따듯하게하니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다른 통증으로는 왼쪽 손 기준 약지를 앞으로 땡기고 힘을주면 내관혈위치에서 살짝 더 올라와서 오른쪽? 부분에 있는 파란색 혈관(?) 처럼 보이는 위치에서 살짝 저릿한 통증이 있습니다. 혹시 휴식을 취하면 모든것이 괜찮아질까요? 아님 심장과 관련된 위험한 증상이니 병원을 가야할까요? 제가 건강염려증이 있는것같아 너무 과하게 생각하는것일수도 있는데 푹 쉬면 괜찮아질까요...? 두렵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심장과 연관된 통증은 활동을 많이할때, 즉 축구등을 하면서 달릴때 발생하게 됩니다. 축구를 하고나서 만세할때 통증이 있다는 말은 근육통일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2~3일 전부터 경험한 가슴과 다른 부위의 통증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끔씩 느껴지는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은 근육통, 신경통, 소화계 문제 등 다양한 상태를 반영할 수 있습니다. 축구 후 느껴진 겨드랑이 뒤쪽 통증과 턱의 뻣뻣함은 신체 활동으로 인한 근육의 긴장 또는 미세한 손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대부분 휴식과 온열 요법으로 개선됩니다.
왼쪽 손 약지의 통증과 저릿함은 특정 자세나 반복적인 움직임으로 인한 신경 압박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휴식 후에도 지속되거나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친다면, 전문가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에 대한 불안감이 크다면, 증상이 심장 문제와 관련된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안심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심장 문제를 걱정하는 경우에는 카디오로지스트(심장 전문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염려증이 있다고 느끼신다면, 이에 대해서도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