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톱 주위에 하얀 염증같은 것이 생겼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Question

사진처럼 하얕게 부어올랐습니다.이렇게 된 지는 1주가 넘었고 욱신거리는 통증과 걸을 때 더 심해집니다.발톱 자르다 하얘진 부분에 발톱이 살이랑 붙어서 그냥 잡고 뽑았더니 살이 조금 같이 뜯겨 나왔었습니다.그때부터 증상이 있었어요. 혹시 가정의학과를 가도 될까요?아니면 그냥 방치해도 될까요?

붉은미르 · Accepted Answer

안녕하세요.

연부조직염으로 관찰이 됩니다.

항생제 치료를 해야 하고 고름이 차고 점점더 심해진다면 절개 배농까지 해야 할수 있습니다.

근처 의원 진료를 받아보세요

개구리1 · Answer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발톱주위염이 발생했고 고름이 차있는 상황입니다. 배농 및 항생제치료가 필요하므로 가정의학과도 좋으니 가까운 의원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하얀말42 · Answer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그냥 잡아 뽑아 살이 뜯기며 생긴 상처에 감염이 생겨 화농성  염증으로 농이 찬 상태 입니다. 피부과 진료와 약물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닥신 피트 · Answer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조갑주위염일 가능성이 있습니다.조갑주위염(Paronychia)은 손톱 주위의 상처에 박테리아 감염이 일어나서 생기는 염증으로, 일반적으로 가시나 바늘 등에 찔리거나 손상을 입은 부위에서 발생합니다. 이 질환은 통증과 부종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급성 조갑주위염은 감염이 빠르게 진행되는 경우가 있으며, 기저 질환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조갑주위염의 주요 원인은 손톱 주변의 손상으로 인한 세균 감염입니다. 만성 조갑주위염은 요리사와 같이 수시로 물에 접촉하는 직업군에서 자주 발생하는데, 손톱 주변 피부의 손상으로 곰팡이균이 침입하여 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후 세균의 이차 감염으로 급성 조갑주위염이 발생할 수 있으며, 당뇨병 등 감염 저항력이 약한 상태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증상으로는 손톱 주위 피부의 붓고 붉게 변하며 만져도 통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질병이 진행되면 곪아서 노란색 고름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급성 조갑주위염의 치료에는 경구 항생제가 사용되며, 심한 경우에는 국소 마취 후 배농술을 통해 고름을 제거하고 항생제를 사용합니다. 만성 조갑주위염은 항진균제를 포함하는 일반 의약품으로 치료할 수 있으며, 이차 감염이 있는 경우 항진균제나 항생제를 사용합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손을 씻고 말린 후 안쪽에 면을 댄 고무장갑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조갑주위염을 방치할 경우 손톱이나 발톱이 떨어질 수 있으며, 만성 조갑주위염은 수개월 동안 발생하는 증상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손톱이나 발톱은 두꺼워지고 수평으로 자라지 않으며 갈색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