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는 치질(치핵)입니다. 치질은 항문 주위의 정맥이 부풀어 올라 생기는 것으로, 변비나 장시간 앉아있는 습관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항문 균열(열창)이나 염증성 장질환, 심지어는 대장암 등의 더 심각한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피가 나는 빈도가 몇 달에 한 번 정도로 드물고, 피가 밝은 빨간색이라면 외부 치질이나 항문 균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이 반복되거나 피의 양이 많아지거나, 복통, 체중 감소, 변비와 설사가 반복되는 등의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