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로 판정되더라도 코로나19는 바이러스 질환으로 해당 질환을 치료하는 폐렴의 항생제 같은 약물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무증상 혹은 경증일 경우 특별한 치료제를 복용하거나 입원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진료 당시 세균감염을 의심할만한 소견이 있었다면 항생제 적응증이 될 수 있으며 얼마나 사용할 것인가는 담당의사와 상의하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처방 받으신 항생제 성분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과 함께 세균 감염이 동시에 감염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차원에서 복용하시는 약물이기 때문에 반드시 계속 복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약물이 떨어지셨고 계속 복용을 희망하지 않으신다면 그렇게 하셔도 무방합니다. 다만 코로나에서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라면 안전한게 제일인데 항생제도 더 복용해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