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계가 반란을 일으킨 이유는 무엇인가요?

Question

역사에서 보면 이성계가 반란을 일으키잖아요.이렇게 이성계가 반란을 일으키게 된 결정적인 요인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고 싶어요.

Answer 1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성계는 의미 없는 북벌을 하는 것에 큰 회의감을 가지고 있었고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던 여러 인물들, 특히 정도전을 만나 새로운 나라를 꿈꾸며 반란을 일으켰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김찬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위화도 회군을 통해 조선을 건국해 왕이되고자 했음이라고 저는 이해하고 있습니다. 왕명을 어기고 군 총지휘관이 독단으로 주력군을 움직인 사실상의 쿠데타로, 이성계에 의한 혁명의 시발점이었습니다. 이후 회군의 수장이었던 이성계는 정도전, 조준, 남은 등 신진사대부 세력의 도움을 받아 마침내 고려를 멸망시키고 조선을 건국하여 직접 국왕에 오르게 됩니다

그럼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를 부탁드리겠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위화도 회군이 왕위를 찬탈하기 위한 계획된 쿠테타라고 보는 시각이 있는반면에 요동성을 공략할수도 안할수도 없는 그런 진퇴양난의 상황에서 단행한 자구책이었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성계가 내세운 사불가론에서 작은나라가 큰나라를 치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주장한 부분에서 사대주의적 사고라고 비판하는 부분도있습니다.또, 명나라를 달래려고 실리주의적 선택이었다는 시각도있죠.
뭐가 어째뜬 결과적으로 볼땐 이성계의 위화도회군은 정권장악을 노린 쿠테타입니다. 그러나 경쟁 관계에 있던 조민수와 함께 회군을 단행한것을 볼떼 계획된 행동이라고 단정하긴 좀 어렵구요, 오히려 상황판단에 따른 실리적인 선탣이었을 가능성이 젤 높다고 보고있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성계는 요동정벌을 꿈꾸는 고려 우왕과 최영장군에 떠밀려 요동정벌에 나섰지만 4불가론을 주장하며 위화도 회군을 단행합니다. 4불가론 첫째 작은나라가 큰나라를 칠 수 잆고 둘째 여름에 농사철이라 일손이 부족하고 세째 여름엔 장마철로 무기사용이 어렵고 전염병이 많고 넷째 북쪽을 치면 남나왜구들이 설치게 된다고 봤습니다. 회군한 이성계 인파는 우왕을 폐위하고 창왕을 앉혔다가 공양왕으로 대체시키고 나중에는 이성계 본인이 조선을 건국하여 태조의 자리에 앉았습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사실 이성계는 무장이고 전쟁터에서 용장 이였습니다. 그는 처음부터 왕이 될 생각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그것도 고려 왕조를 무너뜨리고 역성혁명을 통하여 새로운 왕조의 임금이 되겠다는 것은 더욱 아니었지요. 무학대사나 정도전등을 만나 면서 아마도 그의 마음이 점차 흔들렸고 새로운 나라를 세우겠다는 취지로 변해 갔던 것 같습니다. 이성계는 어찌 되었건 조선이라는 나라를 새웠으니 반란 이라고 하는 것 보다는 역성 혁명이라고 하는 편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