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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23.07.16

과거 스페인의 함대에 무적함대라는 닉네임이 붙게된 연유는무엇인가요?

축구 경기를 보다보면 각국가마다 닉네임이 있는데 스페인은 무적함대라는 닉네임이 있습니다.

그만큼 과거 스페인함대의 명성이 대단했다는 증거인듯합니다.

지금까지도 스페인하면 무적함대로 기억이될만큼 그당시의 스페인의 함대가 대단했다는것인데


스페인의 함대에 무적함대라는 닉네임이 붙게된 이유는 무엇때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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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스페인의 무적함대는 1588년 펠리페 2세가 영국을 침공하기 위해 출항한 함대입니다. 당시 스페인은 유럽에서 가장 강력한 해군력을 보유하고 있었고, 무적함대는 스페인의 군사력을 상징하는 함대였습니다. 무적함대는 130척의 배와 3만 명의 병력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영국 해군을 압도할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그러나 무적함대는 영국 해협에서 영국 함대와의 전투에서 패배했습니다. 무적함대는 12척의 배를 잃고, 1만 명의 병사를 잃었습니다. 무적함대의 패배는 스페인의 해군력에 큰 타격을 주었으며, 영국의 해상 패권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무적함대는 스페인의 군사력과 명성을 상징하는 함대였지만, 패배로 인해 스페인의 쇠퇴를 가져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 하셔서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


  • Armada Invencible, 16세기 지중해와 대서양을 누비던 스페인 해군의 영예(?)로운 이명이다.

    이 함대의 정식 명칭은 "위대하며 가장 축복받은 함대(Grande y Felicísima Armada)"이다. '무적함대(Armada Invencible)'는 일종의 별칭이었으며 한국에서 '무적함대'를 뜻하는 말로 알려져 있는 '아르마다(Armada)' 는 그냥 함대라는 뜻이다[1]. 그 이유는, 위의 정식 명칭 자체가 원래 스페인 해군을 부르던 말이 아니라 1588년에 칼레 해전에서 잉글랜드와 교전하라고 편성한 해군 함대에 새로 붙인 이름이기 때문이다.


    1588년, 영국과의 칼레 해전에서 패배했을 때 전투로 입은 손실은 3척에 지나지 않는다. 이후 잉글랜드의 화공을 피해 분산 회피하여 전열을 가다듬다가 갑작스런 두 번의 태풍으로 인한 비전투 손실로 81척을 잃는다. 칼레 해전 이듬해, 드레이크-노리스 원정(Drake-Norris Expedition)때 스페인 본토를 공격해 들어온 대규모 잉글랜드 함대는 스페인 영주들의 지방함대를 맞아 전투에서 그야말로 탈탈 털려버린다. 이때도 잉글랜드 지휘관은 칼레해전 때와 같은 프랜시스 드레이크였는데, 영국군은 11000명 에서 15000명이 전사했고 40척이 침몰 또는 나포되었다. 스페인군은 백병전 등으로 900명이 전사하고 배들은 하나도 침몰되지 않고 멀쩡했다. 드레이크 노리스 원정이 진정한 스페인 해군의 위용을 보여준 셈.


    이후 스페인 왕실과 지방영주들, 포르투갈 해군은 영국 해적들을 상대로 여러 중소규모 전투에서 대부분 승리 하며 10 여년에 걸쳐 세계 제해권을 다시 장악한다. 그러한 과정 속에서 스페인 지방 영주들 또한 대항해시대에 많이 참여하게 된다. 갈레온 무역 등 공무역을 제외 하고는 대서양과 태평양의 사무역, 밀무역은 거의 지방 영주들의 담당이었다. 이러한 경향성은 펠리페 2세 사망 이후 재상들에게 정치를 의존했던 비교적 왕권이 낮은 국왕들이 즉위하면서 두드러진다.


    애초부터 무적함대라는 이름은 칼레 해전 이후, 잉글랜드가 조롱조로 부각시킨 이름이다. 그러나 단순히 조롱만 하기 위한 것은 아니고 나름대로 정치적인 노림수가 있었는데, 당시 잉글랜드와 스페인 간의 전쟁은 개신교(성공회)와 가톨릭 간의 종교 전쟁의 성격을 띠었는데 '인간이 만든 무적함대'를 '신이 보내신 바람'에 의해 물리쳤다는 식으로 선전하는 것은 우리 쪽 신앙이 진짜라는 정통성을 확보하기에 좋은 수단이었던 것이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무적함대의 정식명칭은 '그란데 이 펠리키시마 아르마다', 해석하면 '축복받은 함대'라고 합니다 당시의 스페인 해군은 이미 무적함대로 통용되기 전부터 스페인 해군은 지중해를 이끌던 주요 함대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가를 5세 시기에 튀니지에서 오스만 제국 함대를 쳐부수고 결정적으로 펠리페 2세때 1571년 오스만의 주력 함대를 레판토 해전에서 완전하게 전멸을 시키면서 이때부터 무적함대라는 명예로운 명칭을 얻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 함대의 정식 명칭은 위대하며 가장 축복받은 함대로 무적함대라는 것은 일종의 별칭이었습니다.

    정식 명칭 자체가 원래 스페인 해군을 부르던 말이 아니라 1588년 칼레 해전에서 잉글랜드와 교전하라고 편성한 해군 함대에 새로 붙인 이름입니다.

    애초에 무적함대라는 이름은 칼레 해전 이후 잉글랜드가 조롱조로 부각시킨 이름이나 단순히 조롱만 하기 위한것은 아니고 나름대로 정치적인 노림수가 있었는데 당시 잉글랜드와 스페인 간의 전쟁은 개신교와 가톨릭 간의 종교 전쟁의 성격을띠었는데 인간이 만든 무적함대를 신이 보내신 바람에 의해 물리쳤다는 식으로 선전하는 것은 우리쪽 신앙이 진짜라는 정통성을 확보하기에 좋은 수단이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순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레판토 해전 이후


    스페인 함대는 무적함대(Armada)라고 불리게 되고


    지중해 패권 국가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