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이 내려앉음에는 어떤 치료가 필요한가요

Question

안녕하세요

아내의 나이는 40세 입니다.

칫솔 질을 할 때 이가 시린 것 같다고 해서 봤더니

잇몸이 내려 앉았네요.

어떤 치료를 해야 할까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사실 한 번 내려간 잇몸은 치료로 불가능합니다. 치은이식술 등을 통해서 회복하는 방법이 있지만 이는 입천장의 일부 상피를 떼어내서 붙이게 되는데 임상에서 1년 이내에 조기 탈락하는 경우가 많아 시행하지 않으며 치간접촉점에서 치조골까지 5mm이상 간격이 벌어지면 한 번 내려간 잇몸은 차오르지 않습니다. 따라서 그 전에 관리를 해주셔야 하여 양치 방법에 대해서 한 번 점검을 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대부분 잘못된 양치법으로 잇몸이 내려갑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Answer 2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치아의 잇몸부위가 파이게 된다면 온도변화에 의해 치아의 신경에 자극을 더 받을수 있기 때문에 시린증상이 생길수 있습니다.

마모증이라고 불리우는데 마모증은 치아에 너무 강한힘이 가해져서 탄성에 의해서 휘면서 생기거나 칫솔질을 너무 세게 해서 치아마 마모가 생기게 됩니다.

칫솔질을 할 때 치아가 난방향으로 약하게 하시고 치아에 가해지는 힘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시리거나 하면 치과재료로 충전을 할 수 있어요.

정확한 확인을 위하여 치과에서 자세한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장 드립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이효상 치과의사입니다.

자연적으로 칫솔질이나 치아교합압(씹는힘)에 의해 잇몸경계에 있는 치아부분이 미세하게 깨져나가는데요

이렇게 되면 차가운것이 그 잇몸경계에 있는 치아부분에 닿이면 시린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마치 패딩을 입고있는데, 허리춤의 패딩부분만 찢어져 나가게 되었을때 허리부분에 바람이 들어오면 시리고 추운것과 같은 것입니다.)

만약 시린것이 위의 증상때문이라면 간단하게 코팅이나 떼움(GI나 레진을 사용합니다)으로써 시린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코팅이라는것은 치아 표면을 투명한 막으로 한층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는 의미입니다.

(대표적으로 SE Bond라는 본딩제를 이용해 이러한 투명한 막을 만듭니다>)

하지만, 시린이유가 치아의 충치가 심해져서 치수(치아에서 신경과 혈관이 분포한 부분)에 염증이 생겼다면 위의 처치로는 증상을 개선하기 어렵고 신경치료 등을 하셔야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잇몸이 내려가 치아의 뿌리가 노출된상태라면 치과에 가셔서 노출된 부위를 메꾸는 치료를 하시면되니, 치과에 가셔서 검진을 받아보세요.

Answer 5

안녕하세요. 장인아 치과위생사입니다.

치경부마모증이란 치아와 잇몸 사이 경계부분이 마모되는 증상을 말합니다.

치경부마모증 원인은 잘못된 칫솔질, 이갈거나 악무는습관, 부정교합 등이 있습니다.

관리방법으로는 올바른 칫솔질, 습관고치기 등이 있습니다.

치료방법으로는 레진, 라미네이트 등이 있습니다.

치료를 안하고 방치할 경우 신경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신경이 손상된 경우에는 신경치료후 보철물을 씌워 줘야 합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