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구피임약 3팩 복용하고 한 달 쉬고 다시 3팩째 복용 중인데 이번 달 복용 중에 총 세 번을 제때를 놓쳐 복용했습니다.
현재는 휴약기에 접어들어 예상 생리 스케줄과 똑같이 시작되었는데 이렇게 되면 피임약 효과는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되지만 확신이 없어 자세한 조언 여쭈려고 합니다.
복용은 첫 주 차 때 12시간 넘기지 않고 한번, 13시간 넘기고 한번, 마지막 주차인 4주 차에 12시간 넘기지 않고 한번 놓쳤습니다.
신경이 더 쓰이는 부분은 복용을 놓쳤던 세 번 중 두 번이 복용 첫째 주인 29일과 다음 달 1일이었는데, 하루를 사이에 끼고 거의 연달아 복용을 놓친 셈이라 복용 효과에 영향을 크게 끼쳤을까 우려됩니다.
저번달에도 세 번 정도 제때를 놓쳐 이번 달부터 휴약기 없이 생리 2일 차부터 새 팩 복용을 시작한 것이었는데 이렇게 여러 번 복용 시간을 놓쳤을 때에는 평소처럼 휴약기를 거쳐 복용하는 것이 나은지 아니면 새 팩을 복용하는 것이 나은지 궁금합니다.
1. 연달아 피임약 복용을 놓쳤을 시에 피임효과가 더 크게 감소하는지
2. 제 상황 같은 경우 피임효과가 지속되고 있는것으로 보이는지
2. 이처럼 여러 번 복용 시간을 놓쳤을 시에 새 팩 복용이 나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