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토물의 색상이 짙은 갈색이나 붉은색 혹은 검은색을 띤다면 위장 출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므로 즉시 동물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공복 상태에서의 일반적인 구토는 담즙으로 인해 노란색을 띠지만 출혈이 발생하면 위산과 반응하여 색이 변하며 6개월령의 강아지는 이물질 섭취로 인한 폐색이나 상처 가능성도 높습니다. 현재 활력이 좋더라도 내부 손상 여부는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렵기에 구토물의 사진을 지참하여 전문가의 진단을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한 조치입니다. 가벼운 위염일 수도 있으나 대형견 강아지의 특성상 증상이 급격히 악화될 위험이 존재하므로 상태를 지켜보기보다는 의료적인 확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