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만으로는 자세한 상황을 파악하기 어려워 정확한 원인을 단정짓기는 힘듭니다.
하지만, 가능한 원인 몇가지를 말씀드리면..
먹이를 먹고 그런다면 과식이나 소화되지 않는 먹이로 인해 장이 팽창되어 몸이 위로 뜨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물의 질이 나빠지면 물고기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쳐 부력 조절에 문제가 생길 수 있고 기생충 감염으로 인해 내부 장기가 손상되어 부력 조절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또 가끔은 환경 변화나 다른 물고기와의 갈등 등 스트레스로 인해 건강 상태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
만일 추정하시는대로 먹이 때문이라면 소화불량일 수 있기에 며칠 동안 먹이를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 물의 질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물을 갈아주거나 여과기를 청소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만일 상태가 호전되지 않거나 다른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면, 수의사에게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똥을 싸고 공기가 나오는 것에 대해 좀 오해를 하시는 것이 있는 듯 합니다.
부레는 물고기의 부력을 조절하는 기관이며, 똥은 소화되지 않은 먹이의 찌꺼기입니다. 둘은 서로 다른 기능을 합니다. 그리고 물고기는 아가미를 통해 물속의 산소를 흡수하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합니다. 똥을 싸는 것과는 별개의 과정입니다.
마지막으로 3cm짜리 작은 열대어의 경우, 건강 상태가 빠르게 변할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