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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거북이268
눈부신거북이26822.12.08

이번 위00사태를 보며 코인발행 유통량 조절이 가능한가요?

위00 상장폐지 이유가 유통량이 계획량에 비해 많아서인데 코인 유통량을 발행기업에서 회수하는 등의 유통량 조절이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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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코인의 유통이나 발행량은 해당 코인을 발행한 재단이 조절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자율적인 화폐 유통량을 가지다보니 회사의 상황에 따라서 코인을 무한정으로 발행하거나 혹은 유통량을 크게 늘리는 행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과거 루나의 경우도 디페깅이 발생할 때 이 디페깅을 막기 위해서 수십만개 이상의 루나코인을 하루에 발행하면서 위기를 더욱 크게 키우고 피해를 더욱 크게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재단이 마음대로 코인을 발행하거나 조절하지 않겠다고 하는 것이 '커스터디'인데, 커스터디를 하는 재단은 해당 코인의 보관과 유통을 거래소에 위탁함으로서 투자자에게 신뢰를 주는 행동을 하게 됩니다. 위믹스의 경우도 가처분소송과 함께 바이낸스에 커스터디를 신청했으나 사실 너무 늦은 상태라서 상장폐지를 되돌리기는 어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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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권용욱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네 가능은 하겠지만, 불법입니다. 이번에 위믹스는 그걸 불법으로 해서 해당 거래소에서 상폐 되는 거구요. 그럼 이를 왜 사전에 거르지 못했냐고 물으시면 코인은 아시다시피 중앙 은행, 즉 정부 규제 산업이 아닙니다. 그래서 세금도 내고 있지 않구요. 그러므로 다른 자산(주식, 부동산 등)에 비해 규제가 상당히 약합니다. 이를 악용하면 충분히 유통량 조정이야 불법으로 가능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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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네. 가능합니다.

    코인에 따라서 해당 발행하는 기업 등이

    소각을 하고 발행량을 축소하는 등도

    할 수 있으므로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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