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을 아이가 자기 혼자서만 살아가는 세상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함께 만들어가고 함께하는 세상이라는 걸 아이에게 조언해주셔야 합니다. 아무도 없구나 혼자만 이 세상에 남아 있다면 정말 심심하고 재미없는 삶을 살게 될 거라는 걸 예를들어가며 조언해주시는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역지사지 태도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특히 아직 어린아이에게는 역할놀이를 통한 지도가 효과적으로 다가갈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성황을 자세히 설명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이가 양보를 하지 않고 결정하면 이렇게 될 가능성이 크고 저렇게 결정하면 저렇게 풀려 나갈 가능성이 크다고 이야기해주고 어떻게 하는 것이 너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지를 생각해보라고 이야기를 해주시요.
예를 들어 과자를 먹고 있는데 동생이 달라고 떼를 부리면 부모가 큰 아이에게 동생에게 절반을 주라고 하면서 "지금 주면 이따가 저녁 때 아빠가 데리고 나가서 다른 과자를 하나 더 사줄게"라고 한다면 지금 반을 주는 것이 나에게 더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양보를 가르칠 때는 몇가지 생각의 단계를 거칠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고 지금 당장 손해인것 같지만 결국은 그것이 나중에 더 도움이 된다는 생각을 할 수 있도록 가르쳐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