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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5.29

나무는 수명이라는 것이 별도로 존재하나요?

저희 아파트 뒷편에 수명이 지금까지 백년이 넘게 살아온 나무가 있습니다. 혹시 나무는 특별히 병들거나 베어내지만 않으면 계속 생존할 수 있나요? 아니면 그래도 최고 수명이라는 것이 달리 존재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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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류경범 전문가blue-check
    류경범 전문가23.05.29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나무도 수명이 존재합니다. 베어내지 않는다고 계속 살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숲에 사는 대부분의 나무들의 수명은 대략 2~300년 정도입니다.

    하지만 사과나 배나무는 대략 15년정도, 무화과나무는 대략 30년정도, 감나무는 70년정도로 과실수일 수록 보통 수명이 짧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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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나무에도 수명이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다만, 각 나무마다 수명이 다르며, 종류에 따라 크게 차이가 있습니다. 일부 나무는 몇 년에서 몇십 년 내외로 죽을 수 있지만, 다른 나무는 수백 년에서 수천 년까지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부 소형나무는 수십 년 내외로 수명이 끝나지만, 대부분의 상록수는 수백 년에서 수천 년까지도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가장 오래된 나무 중 하나는 스웨덴의 다르링톤에서 발견된 바오밥나무로, 약 9,550년 전에 태어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또한, 나무의 수명은 환경적인 요인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나무가 자라는 환경의 온도, 습도, 토양의 영양성, 병해충의 발생 등이 나무의 수명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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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형윤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나무에도 수명이 있습니다. 나무의 수명은 종류마다 다르며, 환경적인 요인에 따라 영향을 받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소형 나무의 경우 50년 이내, 중형 나무의 경우 50년에서 200년, 대형 나무의 경우 200년 이상의 수명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일반적인 기준이며, 성장 환경, 즉 온도, 습도, 토양 조건, 병충해 등에 따라서도 매우 다양한 수명을 가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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