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의료과학의 발달로 사람도 120살까지 살수 있다는 외신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의료과학이 발달해도 그 이상 수명이 연장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의견도 들었구요.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어서 늘려봤자 겨우 저게밖에 안되나 하는 생각이 잠깐 들었습니다.
갑자기 궁금한건데 영생하는 동식물은 과연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바다에 사는 바닷가재나 킹크랩의경우 이론상으로는 영생을 산다고합니다.
죽는이유는 늙어서 죽는것이 아닌 매년 겪는 탈피과정에서 갑각이 점점 두꺼워지기 때문에 탈피를 하지못하여 죽게된다고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훈 과학전문가입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영생하는 동식물은 없습니다
끊임없이 과학은 발달하고 있지만 쉽지 않을거라 생각됩니다. 어찌보면 죽고 다시 태어나고 반복하는 것이 자연의 법칙에 순응하면서 조화를 이루는 가장 최상의 현상이 아닌가 싶네요^^
하루하루 행복한 삶으로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성현 과학전문가입니다.작은 보호탑해파리, 랍스터, 해삼, 히드라가 대표적인 생물종입니다.작은 보호탑해파리의 경우, 노화가 진행되지만 세포의 특수한 분화과정을 통해서 성장 과정이 되풀이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특별한 외부 기작이 적용되지 않는 한 영생이 가능합니다.랍스터의 경우에는 노화의 개념이 적용되지 않는 생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랍스터는 수명에 관여하는 텔로미어를 복구할 수 있는 생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세라 약사입니다.
모든 동식물의 세포는 유한하므로, 영생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과학의 발전에 따라 세포의 노화 과정을 늦추어 수명이 연장될 수는 있으나 영생하는 것은 불가능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세포단위가 아닌 동물 중에서 가장 오래 사는 동물은 대서양의 그린란드 상어 입니다.
그린란드 상어의 수명은 최소 400년 이상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합니다.
식물이라면 나무는 1만년 넘게 사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영생에 가깝다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