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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려한콰가118
수려한콰가11823.03.08

바다속의 소금은 어디서 만들어지는 건가요?

바닷물을 모아 햇빛에 말리면 하얀소금이 나오게 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큰 바다에 소금의 양이 엄청날것인데 이런 소금은 어디서 만들어진것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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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바닷물에 들어있는 소금은 수은, 나트륨, 염소, 마그네슘, 칼슘 등의 무기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바다에서는 지구상에서 발생하는 일반적인 자연 현상 중 하나인 해식 작용을 통해 이러한 무기염이 바다에 유입됩니다.

    해식 작용은 바다에서 물이 증발하면서 무기염이 남아있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바다에서 무기염의 농도가 증가하게 되고, 이를 다시 바닷물로 수복하는 과정에서 무기염이 용해됩니다. 이와 같은 과정을 반복하면 바닷물에는 매우 높은 농도의 무기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바다에서 소금을 채취하기 위해서는 바다물을 증발시켜서 소금을 추출하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바다에서 우리가 사용하는 일반적인 조미료인 소금을 얻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바다속의 소금은 여러 곳에서 생산됩니다. 대부분의 바다 소금은 바다에서 증발한 물에 의해 생성됩니다.

    바다는 자연적으로 염분이 높은 물입니다. 바다에 들어오는 강물은 일반적으로 적은 염분을 포함하고 있지만, 바다는 염분 농도가 높아지도록 태양열에 의해 증발합니다. 이로 인해 바다의 염분 농도가 높아지고, 이후 바닷물 증발기에서 수증기가 제거되면서 순수한 염분인 소금이 생성됩니다.

    또한, 바다속에는 해양 생물들도 있습니다. 이들은 직접 소금을 만들어 냅니다. 해양 식물인 조류는 태양광에 의해 에너지를 생성하고, 이를 이용하여 이산화탄소와 물을 결합하여 포도당을 만듭니다. 이 포도당은 세포에서 사용되거나, 혹은 조류의 외피에 축적될 수도 있습니다. 조류가 죽거나 해체될 때, 소금이 생성되며 이는 바다에 다시 배출됩니다.


  • 안녕하세요. 신정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바다의 소금(나트륨)은 지구 내부에서 기인한 것이 아니라 지각에서 발생하는 화학 반응에 의해 지표면에 나타나는 암석들이 부서지고 운반됨으로써 땅 표면에 존재합니다. 이러한 암석들은 보통 대륙성 지각에서 형성되며, 지표면에서 운반되는 과정에서 지각적인 화학작용이 일어나면서 나트륨과 다른 미네랄 성분들이 바닷물로 유입됩니다.

    또한, 지각 내부에서 바다의 염분을 형성하는 주요 원인은 화산활동입니다. 화산 폭발과 화산 분출로 인해 지각 내부에서 존재하는 마그마가 지표면에 분출됩니다. 이러한 마그마에는 수많은 미네랄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이들 미네랄은 해양으로 운반되어 바다의 염분을 형성하는데 기여합니다.

    따라서, 바다속에 존재하는 나트륨은 지각에서 발생한 암석이 운반되고 지표면에서 화학 반응이 일어나며, 지각 내부에서의 화산활동으로 인해 바다에 유입된 것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08

    안녕하세요. 김경욱 과학전문가입니다.

    바다속의 소금은 바다물에 이미 포함되어 있는 염분이 바다에서 수증기로 증발하여 만들어집니다. 바다에서 수증기가 증발할 때, 물이 증발하면서 염분이 남아 물방울 안에 녹아있게 됩니다. 이러한 물방울들이 공기 중에 떠다니면서 차가운 대기와 만나면 물방울은 물방울에서 분리된 수증기와 결합하여 구름이나 안개를 형성합니다. 이후, 바람이나 기타 자연적인 원인에 의해 구름이나 안개가 지면에 닿으면서 소금 결정이 일어나게 됩니다.

    또한, 바다속의 소금은 강 등의 물이 바다로 흐르면서 지구 표면의 암석에서 용출된 염분들이 바다에 유입되는 것도 일부 원인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바다 밑바닥에서 나오는 염분이 바다 속으로 유입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