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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한꽃게246
경건한꽃게24621.08.30

노후를 생각하지 않고 사는 저는 아직도 철부지일까요?

40대 후반입니다..

보통은 80~90까지 살거 생각해서 미리 준비도 하고 그러는데 저는 그렇게까지 살거같지 않고 살고싶지 않아요.그때까지 산다는걸 상상해본적이 없어요..그냥 하루살이처럼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어요..모아둔것도 미래를 대비한것도 하나도 없이..어쩔땐 이런 제가 한심해보여요..그러나 또 지금 죽는다해도 미련도 없어요..자식 결혼하고 손주보고 그러고 죽어야한다는데 저는 그런 마음이 없어요..삶에 애착이 없는걸까요?제가 좀 이상한거죠? 어떨땐 문득 이러다 아무런 대비도 없이 장수할까봐 덜컥 겁이 나요..저는 어떻게 해야나요? 어떻게 마음을 바꿔야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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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누구나 삶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다릅니다

    그렇기때문에 본인 스스로 그러한 생각을 갖지 않으셔도 될 것 갘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혜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삶의 가치를 결정하는 것이 사람마다 다릅니다. 누군가는 돈을 많이 버는것이 삶의 목적이 될수 있고 누군가는 좋은 집을 자가로 가지는것이 목적이 될수 있고 누군가는 아이를 잘 낳아서 기르는것이 목적이 될수 있죠!

    현재 고민자님은 오늘을 위해 열심히 살고 다시 돌아오지 않을 오늘을 즐기시는 거라면 본인의 삶을 본인이 책임지고 살고 있는 것이니 그 누구도 뭐라 할수 없습니다.

    본인이 만족하고 본인의 인생을 책임지고 현재 행복하다면 큰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꼭 노후를 준비하고 삶의 목표를 정해서 이루어야 한다는 의식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만이 정답은 아닙니다.

    단, 지금과 같은 생각의 변화가 없다면 결혼은 하지 않으시길 추천 드립니다... 본인이 책임져야 하는 가정이 생기고 사랑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그 노후는 본인의 삶에 대한 노후가 아닌 나의 가정을 위한 가장으로써 역할이며 그 가장이 되길 본인이 소망하셨으며 본인이 선택하셨으니 그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감있는 행동과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삶 조차어찌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한 아이의 아빠가 되고 한 여자의 남편이 된다는 것은 무책임한 행동이 될듯하며 하루 버는 돈으로 본인을 위한 소비를 하고 본인이 원하는 가치를 소비하고 있다면 다른 가족에게 피해가 될수 있는 생활일 수 있으니 책임을 원치 않는다면 책임져야할 상황을 만들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그렇다면 전혀 문제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삶은 본인이 만들어가며 본인이 책임지는 것 이니 그 누구도 뭐라 할 자격이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장우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인생에 있어서 계획과 목표를 한 번 세워보시기 바랍니다.

    현실에 안주하고 허송세월 하는 삶으로 인해서 언젠가는 더 큰 걱정과 우울감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하나씩 지금부터 실천해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노후를 생각하지 않는다고 해서 그것이 나쁜것은 아닙니다

    사람마다 기준으로 생각하는 가치관이 있고 그 가치관이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나쁜것은 아닙니다.

    다만노후를 준비하는 것은 그때 닥칠 위험이나 경제적 문제등에 대해서 미리 준비하고 예방하는 차원이라고 볼수있을겁니다.

    마치 독감 예방주사를 접종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좋을듯합니다.

    독감에 걸리지는 않았지만 혹시 모를 것에 대해서 대비를 하는것입니다

    꼭 독감 예방접종을 하지 않는다고 나쁜것은 아닌거와 같을수있으니 참고바랍니다.